650억 원이 넘는 숨은 보험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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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억 원이 넘는 숨은 보험금?
  • 교통뉴스 한장현 CP
  • 승인 2018.08.2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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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보험 관리 서비스 앱 '보맵'의 숨은보험금찾기 서비스
4월 숨은보험금찾기 서비스 개시 이래
가입자 수 꾸준히 늘며 650억 원 확인
 
보맵을 설치한 후 본인인증만 거치면 즉시 본인의 숨은보험금을 확인할 수 있다
인슈어테크 기업인 레드벨벳벤처스의 통합 보험 관리 서비스 앱인 보맵(bomapp)이 4월부터 시작한 '숨은보험금찾기 서비스'에서 현재까지 총 650억에 달하는 숨은 보험금이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숨은보험금찾기’ 서비스는 지난해 연말 당국에서 내 놓은 ‘내 보험 찾아 줌’ 서비스에서 착안해 올 해 4월 정식 서비스로 오픈했다.
4월 첫 서비스 개시 때에는 가입고객의 총 숨은보험금이 약 80억원, 실제 고객이 개별로 확인한 금액이 약 6500만원으로 1%대 확인에 그쳤다면, 현재는 가입된 고객의 총 숨은보험금이 약 650억원, 개별로 확인한 금액이 약 280억원 이상으로 비율로는 43.2%를 넘기고 있다.
 
통합보험서비스 앱으로 시작한 2017년 2월 이래 꾸준히 가입자가 는 것이 주된 원인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에는 유료 서비스 모델인 설계사용 보맵이 보험사들의 ‘핀테크 서비스 도입 사업’에 주서비스 제공업체로 선정되면서 이에 따른 매출 상승과 일반 소비자 유입이 더 커졌다.
 
10월 v3.0의 메이저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대대적인 숨은보험금찾기 이벤트도 열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맵의 김옥균 부대표는 “채 6개월이 되지 않은 기간에 폭발적으로 숨은 보험금의 총액 및 개별 사용자가 확인한 보험 금액이 올라가는 것을 보고, 서비스 오픈 때 이야기했던 보험 정보의 비대칭 해결을 위한 지표가 되어가는 것을 경험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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