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엔진, PW2000엔진 정비한다
상태바
CTS엔진, PW2000엔진 정비한다
  • 교통뉴스 김정훈 기자
  • 승인 2018.08.17 10: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TS엔진, 정비 시설에 PW2000엔진 처음 도입
보잉 757, C-17 군용기에 쓰이는 엔진 유지보수
 
PW2000 엔진
 
항공기 엔진 유지보수 기업인 CTS엔진(CTS Engines)이 PW2000 엔진을 자사 엔진정비 라인업에 포함했다고 현지시간 14일 밝혔다. 기존 CF6-80C2, CF6-80A, CF6-50C2과 더불어 보잉757, C-17 수송기 엔진으로 쓰이는 PW2000 모델이 CTS의 네 번째 라인업에 포함된 것이다.
 
베사 포케리(Vesa Paukkeri) CTS사장 겸 최고 운영책임자(COO)는 “PW2000 엔진은 프로필은 CTS제품 라인업에 매우 적합하며, 회사는 향후 30년 이상 이러한 엔진의 설계수명이 다할 때까지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에 본사를 둔 CTS 엔진(CTS Engines)은 9,800평방미터에 달하는 규모의 MRO 시설에서 CF6-50, CF6-80A, CF6-80C, PW2000 엔진의 유지 보수 및 오버홀(전면 재조립)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선도적 기업이다.
 
또한 회사는 플로리다주 주피터에 위치한 허용추력 155,000lbf 규모의 시험대에서 중고 엔진에 대한 출력(추력) 테스트와 함께 신형 엔진 플랫폼용 OEM 개발 테스트도 수행한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