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리콜 대상 차량 안전진단 호소
상태바
BMW 코리아, 리콜 대상 차량 안전진단 호소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8.08.14 16: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직 1만여 대 긴급안전점검 못 받아
다양한 채널로 차주들에게 연락 시도
평일 22시 주말 16시까지 진단서비스
 
 
국토부의 안전점검 미시행 차량에 대한 운행정지 명령 관련해 BMW 코리아는 8월 13일 24시 기준 리콜대상 차량 약 106,000대 중 96,000명에게 안내를 취해 84,000대(진단 완료 79,000대)가 안전 진단을 완료했거나 예약 대기 중이며 점검을 받지 않은 나머지 고객에게 조속히 진단을 받을 것을 권장하는 안내 문자를 보냈다고 밝혔다.
 
해외 이주 및 주소지 변경, 중고차 매매, 할부 및 리스 승계 등 다양한 이유로 연락이 닿지 않는 고객 약 10,000명에게는 여신금융협회, 중고자동차매매조합, 렌터카사업조합 등에 협조를 통해 적극 연락을 취해 끝까지 안전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BMW는 7월 26일 자발적 리콜 발표 이후,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해 차량의 서비스센터 입고를 권장하고 있다. 전담 고객센터 가동,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 렌터카 지원, 안전 진단 후 EGR 모듈 원인으로 화재 발생시 신차 교환 등의 적극적인 후속 조치를 취하고 있다.
 
8월 15일 휴일도 정상 근무하고 16일부터는 평일 오후 10시, 주말 오후 4시까지 안전진단 서비스를 계속 시행할 예정이다. BMW는 정부 당국의 조치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며 고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마지막 고객 한 명까지 책임지고 점검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안전 진단 서비스는 아래의 예약처에서 예약 및 문의가 가능하다.
 
-리콜 전담 고객센터 080-269-5181
-BMW 공식 서비스센터 (렌터카 문의)
-예약 전용 이메일: service@bmw.co.kr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