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과 가족 대상으로 2008년부터 심폐소생술 교육
지난 해 전 임원 대상으로 확대
올해 40여 명 참석해 교육 실시
대한항공이 8월 13, 14일 양일에 걸쳐 서울 강서구의 객실훈련원에서 임직원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2008년부터 매년 3~4회 실시되고 있는 이 교육은 여름과 겨울 방학 시즌에 진행돼 임직원 자녀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아왔다.
올해는 총 40여 명이 참석해 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의 전문 심폐소생술 강사진의 교육 아래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배웠고, 모의 상황 실습 등 3시간의 집중 강의가 이루어졌다.
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는 2008년 대한심폐소생협회 심폐소생술 교육기관(BLS Training Site)로 지정됐으며 지난 2014년부터 직원 대상 교육을 진행했고, 작년 말부터는 현장 담당 임원뿐 아니라 전 임원으로 교육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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