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텔루라이드의 형상을 한 위장막 차가 동탄의 한 길거리에서 포착됐다. 국내 출시를 공식화 하지 않은 상태에서 시험주행을 하고 있어 어떠한 의미로는 국내 출시를 검토중인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실제로 본 기아 텔루라이드 위장막만 보더라도 이 차가 디자인적으로 매우 완성도가 높아보임을 알 수 있었다. 국내에도 출시가 된다면 대형 SUV 시장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키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을 해본다. 후면 리어램프는 세로형태로 되어있지만 매우 세련되고 독창적인 느낌이다.

 

 

기아 텔루라이드 후면 머플러를 보면 싱글 트윈 머플러로 보였는데 옵션에 따라서 다른것인지는 아직 확인이 되고 있지 않다.

 

기아 텔루라이드 전면부는 각진형태로 남성다움을 보여주고, 헤드라이트 부분에서 DRL 주간주행등으로 보이는 라인은 얼핏 K9 형태의 느낌과 비슷해 보였으며, 그릴또한 기아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호랑이코 그릴에서 그릴의 구멍이 조금 더 커보였다.

 

 

사이드 라인만 봐도 전면부의 각진형태에서 부드럽게 올라오는 라인이 매우 자연스럽게 보인다. 대형 SUV라고 해서 투박할 것 같다라는 느낌과 다르게 실물은 각진 근육질과 우아함이 어우러져 보였다.

 

 

기아 텔루라이드가 국내에 출시 될지는 미지수이지만 출시가 되더라도 현대와 시기적으로 한분기 이상 차이가 나서 출시되지 않을까 예상 하며 출시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