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버스정류장에 대형 얼음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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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버스정류장에 대형 얼음 비치
  • 교통뉴스 이정은 기자
  • 승인 2018.08.1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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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kg 대형 사각얼음 비치해 시민 무더위 식힌다
수원 관내 14개 버스정류장에 대형 얼음
주변 온도 낮춰주고 시민들의 더위 식혀
 
 
수원시가 유동인구가 많은 수원역 등 관내 14개 버스정류장에 대형 얼음을 비치했다.
 
무게가 30kg에 이르는 대형 사각 얼음 비치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 아이디어다. 더위 속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은 대형 얼음을 손으로 만지기도 하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정류소당 2개씩 비치되는 얼음은 완전히 녹기까지 5~6시간이 걸린다. 얼음 비치는 10일간 시범 운영 후 시민 반응을 살펴 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대형 얼음 주변은 온도가 낮아져 시민들이 무더위를 식히는데 도움이 된다”며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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