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재철 기상청장은, 지난 7월26일 40.5℃로 전국 최고기온을 기록한 경산시 하양읍 폭염 현장을 8월1일에 직접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하양읍의 자동기상관측장비(AWS) 관측환경을 둘러본 후, 폭염정보 접근이 어려운 경로당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폭염 속 건강관리수칙을 안내하는 등 전반적인 폭염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남 청장은 “이번 주말(8.3.∼8.5.) 대구‧경북지역은 올해 들어 가장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폭염의 기세가 맹렬한 만큼, 기상청의 폭염정보가 곳곳에 제대로 전달돼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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