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개발원 carhistory 폐차대상차량 무료조회서비스
상태바
보험개발원 carhistory 폐차대상차량 무료조회서비스
  • 교통뉴스 한장현 CP
  • 승인 2018.08.01 11: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재 무료 운영중인 침수차 무료조회서비스도 잊지말아야 !!
 
카히스토리는 공익적 역할 확대를 위해 국토부, 보험사와 협력으로 8월1일 부터 침수 전손이나 심각한 사고로 폐차 처리될 차량을 확인할 수 있는 폐차사고 무료조회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동 서비스는 폐차될 차량이 폐차되지 않고 정상차로 불법유통 되는 것을 원천 차단하고 국민 안전에 대한 불안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국토부가 시행한 폐차이행확인제(2018.4.1)를 지원하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다.
 
   * 침수나 심각한 사고로 폐차될 차량이 폐차되지 않고 중고차시장에 불법 유통되는 것을 막기 위해 보험사가 전손처리한 차량을 폐차장에 넘기면 정부가 해당차량을 직접 관리해 폐차장이 실제로 폐차처리했는지 확인하는 제도
 
카히스토리 폐차사고 무료조회 서비스는 2018년 4월 이후 자동차 사고로 전손처리 발생차량 중 폐차돼야 할 차량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차량번호나 차대번호로 조회 가능하다.
 
카히스토리에서는 보험사로부터 침수전손이나 일반 전손사고로 인한 폐차대상 차량을 매일 취합해 바로 확인 가능하다.
 
2018년 4월부터 7월말 현재 보험사가 전손처리해 폐차돼야 할 차량은 17,000여건으로 연간 50,000여건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무료 폐차조회서비스 이외에도 보험개발원 카히스토리는 침수전손 차량 및 침수분손까지 대상범위를 확대해 모든 침수차량에 대해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 카히스토리 서비스는 2003년부터 자동차보험 사고자료를 토대로 중고차사고이력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보험사에 보험사고 발생사실이 신고되지 않았거나 자동차보험으로 처리되지 않은 경우는 확인되지 않음
 
중고차 시장에 침수차량이 멀쩡한 무사고 차량으로 둔갑해서 유통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가 우려된다.
 
지난 2017년 7월 어느 지역에 대한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1,300여대의 차량이 침수됐고 전국적으로 7월 한 달 동안 발생한 보험처리 침수차량만 3,000여대로, 한해 발생한 침수사고의 대부분(74.4%)을 차지했다.
 
< 2017년도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사고 접수현황 >
침수로 인해 물기를 머금은 침수차의 경우 차량부품의 부식으로 안전상의 문제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침수분손 차량이거나 과거 침수전손차량*은 여전히 유통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중고차 구입계획이 있는 소비자는 카히스토리 침수차 무료조회 서비스를 이용하여 침수차 여부 확인 필요
 
   * 국토부, 금감원 등 정책당국과 손해보험사는 중고차 안전과 공공의 이익을 위해 2017년 1월 이후 발생하는 침수전손차량은 모두 폐차하기로 결정
 
침수정보 이외에도 카히스토리에서 차량번호나 소유자 변경이력이 많은 경우 차량 구입시 주의 당부
 
침수차 무료조회 서비스에서는 차량번호가 없어 조회할 수 없는 경우 차대번호로 조회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카히스토리 서비스가 레몬마켓인 중고차시장의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하고 더욱 국민적 서비스로 자리 매김하도록 다양한 신규 정보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이를 통해 국민들이 보다 더 안심하고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