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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니아, ‘올 뉴 스카니아’ 덤프 및 카고트럭 공개
교통뉴스 박효선 부장 | 승인 2018.07.25 19:02

상용차 전문 메이커 스카니아의 한국법인, 스카니아코리아그룹은 25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스카니아 동탄 서비스센터에서 ‘올 뉴 스카니아’ 덤프 및 카고 라인을 공개했다.
 
‘올 뉴 스카니아’는 스카니아 역사상 가장 긴 10년의 연구개발 기간과 역대 최대 개발 비용인 20억 유로(한화 2조 7,000억 원)를 들여 20년 만에 선보인 풀체인지 신차로, 지난 2월 트랙터 라인을 먼저 출시했다.
 
출입 기자단을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인제스피디움에 불러 다양한 트랙터 모델을 직접 몰아볼 수 있는 이색 시승행사를 개최했으며, 기자도 이 행사에 참석해 40톤 탱크로리 차량을 직접 몰아보며 승용차만큼 운전이 쉽고 안락한 스카니아 트럭의 진가를 직접 맛볼 수 있었다.
 
이번에 공개된 신차 라인업은 덤프 7종과 카고 11종으로, P, G, R, S캡 등 운전자 편의를 도모한 다양한 캡 구성을 비롯해 410마력부터 580마력까지 폭넓은 마력대를 갖췄다. 특히, ‘올 뉴 스카니아’ 덤프와 카고 트럭은 고객의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된 라인업을 선보였다.
 
이번 신형 덤프와 카고트럭도 올해 초 선보였던 트랙터 라인과 마찬가지로 스카니아 트럭의 강점인 안전성과 운전자 편의성 등의 특장점은 물론, 향상된 파워트레인과 공기역학으로 뛰어난 연비 효율까지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개선된 힐 홀드 시스템인 오토홀드(Autohold) 기능을 추가하면서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고 전해진다.
 
처음 선보인 V8엔진 580마력 덤프 모델은 국내 덤프트럭 최대 마력으로, 국내에서 V8 엔진을 장착한 대형트럭은 스카니아가 유일하다. 8기통 엔진의 배기량은 준중형차 아반떼의 열 배가 넘는 16리터며, 이 거대한 엔진이 내는 최대토크는 300.kg-m가 넘어 아반떼의 스무 배에 육박한다.
 
험로에서 고립됐을 때를 대비해 차량 프론트에 장착된 견인장치는 최대 40톤의 견인력을 자랑해 유사시 탈출이 쉽다. 또, 차량 내부 디자인을 비롯해 더 넓어진 실내 공간과 편의사양은 운전자에게 최적의 승차감과 최고의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카고트럭은 화물의 종류와 비즈니스 형태에 따라 최적화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해진 라인업을 갖추었다. 신형 카고는 축간거리 조정을 통해 축배분을 최적화 했고, 업계 최초로 새로운 2세대 전기 유압식 태그 액슬 스티어링 시스템을 장착해 회전반경을 줄이고 조향성능을 늘렸다. 또 자동 비상 제동 장치(AEB)와 차선 이탈 경고 장치(LDW)를 적용해 주행 중 사고 위험을 낮췄다.
 
스카니아는 이번 신차 출시와 함께 스카니아 어시스턴스(Scania Assistancs), 드라이버 가이드 앱(Dirver Guide App.), 플릿 매니지먼트 시스템(Fleet Management System) 등 3가지 서비스 솔루션도 함께 선보인다.
 
스카니아 어시스턴스는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로 긴급 조치 상담, 기동 서비스, 사후 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드라이버 가이드 앱은 ‘올 뉴 스카니아’ 차량을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다. 차량 관리 시스템인 플릿 매니지먼트 시스템은 여러 대의 차량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필요한 주요 데이타 수집 및 활용을 지원해 고객 수익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 행사에는 카이 파름 대표에 이어 스카니아코리아를 이끌어 갈 페르 릴례퀴스트 신임 대표이사가 참석, 카이 파름 대표가 신임대표에게 스카니아 트럭의 대형 열쇠(key)를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펼치면서 이색 이·취임식 행사를 진행했다.
 
카이 파름 대표는 “지난 7년간 아시아 선도 국가인 한국의 상용차 발전은 물론이고 한국 경제 발전에 일조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오는 8월 취임 예정인 릴례퀴스트 신임 대표이사가 만들어 갈 스카니아코리아의 발전과 미래를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짧게나마 이어졌던 기자단과의 질문답변 시간에 최근 수입 상용차의 결함문제 및 사후관리 미흡으로 집회와 시위까지 벌어지는 등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 스카니아가 어떤 식으로 대처할 것이지를 묻는 질문이 나왔다.
 
이에 카이 파름 대표는 “복잡한 부품들로 이뤄진 기계가 가혹한 상황 아래서 작동하다 보면 고장은 날 수 있으며, 스카니아는 이런 문제를 피하거나 숨기지 않고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를 위한 서비스망이 잘 구축되어 있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아울러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기술에 대한 로드맵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파름 대표는 “현재 고객에게 판매하는 제품은 고객의 비즈니스에 수익을 안겨줘야 하는 중요한 제품이기 때문에 지금 필요에 맞는 제품을 잘 만들어 파는 것이 중요하며, 미래차 관련한 신기술은 적절한 시기에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론칭 행사가 진행된 스카니아 동탄 서비스센터는 스카니아코리아 역사상 최대 규모인 170억원을 투자해 설립되었으며, 지난 4월 완공돼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다. 동탄 서비스센터에는 총 13개의 작업장이 있으며, 경부고속도로와 인접해 있어 짧은 시간 내에 접근할 수 있다.
 
스카니아코리아는 현재 동탄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23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30개로 늘려 서비스망을 계속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교통뉴스 박효선 부장  darkaz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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