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C, 하계성수기대비 공항 ‘특별교통대책본부’운영
상태바
KAC, 하계성수기대비 공항 ‘특별교통대책본부’운영
  • 교통뉴스 김정훈 기자
  • 승인 2018.07.24 1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과 함께 새롭게 飛上하는 KAC!”
기간(25~8.12) 중 국내선 368만 3천명, 국제선 114만 9천명 이용예상
성수기 혼잡완화 위해 체크인카운터 공용화시스템운영·주차시설 확충..
 
한국공항공사는 2018년 하계 성수기를 맞이해 25일부터 8월12일까지 19일간 본사 및 김포공항 등 전국 14개 공항에 특별교통대책본부를 편성·운영하고 손님맞이에 나선다.
 
대책본부 운영기간 중 공항을 이용하는 예상 여객은 국내선 368만 3천여명(전년 대책기간 일평균 대비 4.2% 증가), 국제선 114만 9천여명(전년 대책기간 일평균 대비 31.0% 증가)으로 총 483만 2천여명(전년 대비 9.5% 증가)이다.
   ※ 인천공항 제외
 
성수기 기간동안 김포공항은 27일, 제주공항은 28일, 김해공항은 8월11일에 출발장이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되며, 공항을 이용하는 여객은 셀프체크인과 신분확인 생체인식시스템(김포공항, 제주공항) 등 수속자동화기기를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고 신속한 공항을 이용할 수 있다.
 
공사는 지난 20일부터 김포공항 국내선에 모든 항공사가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용체크인 카운터 운영으로 피크시간대 카운터 운영 효율성을 높였고, 성수기 터미널 혼잡이 감소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탑승수속을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용셀프체크인도 올해 9월까지 전국공항에 (김포 10식, 김해 7식, 제주 15식, 대구 2식) 추가로 설치해 이용객들의 편리한 공항 이용을 돕는다.
 
공사는 입·출차 기간이 장기적으로 겹치는 시기에 공항 주차장 이용이 어려울 수 있기에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며, 주차난 해결을 위한 김포/김해/청주공항 주차빌딩을 2019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주차요금 모바일 결제, 하이패스 결제 등 스마트 공항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의 편리한 공항 이용을 도울 계획이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