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NewsL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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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NewsLetter
  • 교통뉴스 민준식 부장
  • 승인 2018.07.2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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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의 유령 체증 감소 효과 입증
포드와 미국의 밴더빌트 대학교(Vanderbilt University)는 큰 규모의 실험을 통해 포드 차량에서 사용 가능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 이하 ACC) 기능이 유령 체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증명했다.
 
밴더빌트 대학교의 교통 연구원들은 미국 디트로이트에 위치한 포드 테스트 트랙에서 36명의 운전자들의 ACC 퍼포먼스를 비교한 결과, ACC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유령 체증을 억제하는 모습을 찾을 수 있었다.
ACC 기능을 사용하는 차량은 그렇지 않은 차량보다 브레이크 충격을 더 부드럽게 줄일 수 있었으며, 세 대의 차량 중 한 대만 ACC 기능을 사용해도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었다.
 
한편, 포드는 2018년 운전자의 안전한 운전을 돕기 위해 약 1억 6천만 시간을 투자해 운전 보조 기술(driver-assist technologies)을 탑재한 포드 코파일럿 360(Co-Pilot360)을 출시한 바 있다
 
포드,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1968년형 머스탱과 뉴 머스탱 불릿 함께 선봬
영화계의 전설, 머스탱 불릿
1968년형 포드 머스탱 GT가 영국의 2018년 굿우드 페스티벌(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미국 외 지역에서 최초로 그 모습을 드러냈다.
1968년형 머스탱은 영화 ‘불릿(Bullitt)’에서 스티브 맥퀸(Steve McQueen)이 운전한 상징적인 모델로 알려져 있다.
 
차량 오너인 션 키어넌(Sean Kiernan)은 1974년 그의 선친이 구매한 모델을 2014년에 물려받았다.
이후 그는 포드와 논의해 해당 모델을 2018 북미모터쇼에서 선보였다.
 
불릿의 5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머스탱 불릿은 머스탱 쉘비 GT350의 5.0리터 V8 엔진과 인테이크 매니폴드, 87mm 스로틀 바디와 파워트레인 컨트롤 모듈 캘리브레이션을 통해 480마력과 420 Ib.ft의 토크 파워를 자랑한다.
 
포드 GT 슈퍼카
2018 굿우드 페스티벌에 등장한 또 다른 차량은 바로 포드 칩 가나시 레이싱 팀의 드라이버 앤디 프리올(Andy Priaulx)과 해리 틴크넬(Harry Tincknell)이 르망 24(Le Man24)에서 주행한 포드 GT다.
2016년 르망 우승을 거머쥔 로드 고잉 버젼은 현재까지 포드 차량 중 최고 속력인 347km/h (216 mph)을 내며 6.5PS의 출력과 750Nm의 토크를 생성하는 트윈-터보차지가 장착된 3.5리터 V6 에코부스트 엔진에 의해 구동된다.
 
M-스포츠 포드 피에스타 WRC
굿우드 페스티벌에서는 처음 소개되는 M-스포츠 포드 피에스타 WRC차량은 올 시즌 M-스포츠 포드 월드 랠리 팀에게 멕시코 몬테카를로, 프랑스에서 세 번의 승리를 안겨준 바 있다.
M-스포츠 포드 피에스타 WRC는 출력 385(PS)마력의 출력과 450(Nm)의 토크를 전개할 수 있는 에코부스트 엔진으로 작동하며 6단 순차 변속 장치와 상시 사륜구동이 특징이다.
 
 
포드와 본 기틴 주니어, 독수리 비행대대 머스탱 GT로 기금 모금 행사 참여
포드는 월드 드리프트 챔피언 본 기틴 주니어(Vaughn Gittin Jr.)와 함께 독수리 비행대대 머스탱 GT를 제작해, 영국 공군 100주년을 기념하는 ‘더 개더링(The Gathering)’ 기금 모금 행사에 경매로 부친다고 전했다.
 
더 개더링 행사는 항공기 박물관과 청소년 비행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매년 열리는 기금 모금 행사로, 미국이 2차 세계 대전에 참전하기 전 독수리 비행대대를 자원해 영국 공군을 따라간 굿우드(Goodwood) 지역에서 개최한다.
 
포드 머스탱 디자인 책임자 다렐 베머(Darrell Behmer)는 “기금 마련 경매를 통해 청소년 조종사들을 지원하는 것은 포드가 세계 2차 대전 당시 연합국의 공급처로 활약했던 역사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굿우드 페스티벌의 전설적인 스피드 힐클라임(Speed Hillclimb) 대회에 기틴과 퇴역한 영국 공군 폴 밀러(Paul Miller)이 함께 직접 머스탱을 운전할 예정이며 본 차량은 이후 포드 부스에 전시될 예정이다.
 
 
포드의 퍼포먼스 DNA 담은 레인저 랩터
포드는 레인저 랩터의 2.0리터 바이-터보 디젤 엔진과 10단 트랜스미션이 결합된 새 파워트레인이 작은 엔진에서 큰 파워와 경제성을 구현하며, 개별 터보와 낮아진 기어 비를 통해 부드러운 토크와 파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레인저 랩터는 일반적인 차량보다 월등히 높은 속도의 주행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코일오버 후방 스프링(coilover rear springs)을 탑재한 올-뉴 와트 링키지 후방 서스펜션(all-new Watt’s linkage rear suspension)은 오프로드에서 후방 축의 가로안정성을 보장하고 주행과 핸들링을 개선해 높아진 주행 높이와 넓어진 트랙, 개선된 접근각과 이탈각은 극단적인 지형과 속도에서도 기능과 안정성을 보장한다.
 
레인저 랩터 총괄 엔지니어 데미안 로스(Damien Ross)는 “오프로드의 속도를 감당할 수 있는 차량 구조를 세우는 초기 목표를 이뤘다”며, “넓은 트랙과 높아진 높이, 플레어 펜더, 폭스샥, 큰 휠과 타이어 등 공격적인 외관은 그동안 꿈꿔왔던 모습이며 포드의 퍼포먼스 DNA를 내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레인저 랩터는 내부에서도 퍼포먼스 DNA와 고도의 장인정신을 느낄 수 있다.
좌석은 고속의 오프로드 퍼포먼스를 지원하기 위해 특별 설계돼 운전자가 차량을 한계까지 밀어붙일 때도 온로드를 주행하는 것 같은 편안함을 제공한다.
 
 
포드, 채리엇(Chariot)과 함께 UCSF 직원의 효율적인 통근 도와
포드의 앱 기반 셔틀 서비스 채리엇(Chariot)과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UCSF)가 이스트 베이(East bay)에서 UCSF 미션 베이 캠퍼스로 통근하는 직원들을 위한 두 개의 새로운 노선을 발표했다.
 
새로 도입된 이 서비스는 메트로폴리탄 교통 위원회(Metropolitan Transportation Commission)의 베이 브리지 포워드 프로젝트(the Bay Bridge Forward Project)의 결과물로, 베이 브리지를 다니는 차량 수를 줄이기 위해 시작됐다.
 
채리엇의 CEO 댄 그로스맨(Dan Grossman)은 “채리엇은 출퇴근 피크 타임 동안 교통 혼잡을 완화하는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교통 기관, 기업, 단체와 협력하고 있다”며 “이스트 베이에 거주하는 UCSF 직원들이 미션 베이로 이동할 수 있는 새롭고 효율적인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베이 브리지를 오가며 출퇴근하는 수천 명의 사람들의 통근을 돕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해당 서비스는 대중교통 정류장 근처에 거주하지 않고 자신의 차량으로 주행하거나 일반적으로 교통수단이 없는 곳을 지나야 하는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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