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BO 급증되는 공익신고에도 법규위반 차 많고, 부산 벡스코 국제자동차전시회 다양한 차 출품과 차 경품행사 201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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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BO 급증되는 공익신고에도 법규위반 차 많고, 부산 벡스코 국제자동차전시회 다양한 차 출품과 차 경품행사 20180606
  • 교통뉴스 김경배 위원
  • 승인 2018.06.26 1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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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N교통이슈-급증되는 공익신고에도 법규위반 차 많고, 부산 벡스코 국제자동차전시회 다양한 차 출품과 차 경품행사-20180606
 
교통법규를 위반한 차량을 시민이 직접 스마트 폰으로 촬영하고 차량용 블랙박스에 찍힌 영상 신고가 급증하고 있는데요.
2013년보다 4배 이상 늘었지만 횡단보도 일단정지 무시와 뒤차와 주변 차에게 방향을 알리는 지시등 신호표시는 인색하기만 합니다. 자세한 내용 김 경배 교통전문위원에게 들어보겠습니다.
 
Q :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십니까?
 
Q : 요즘은 움직이는 단속 카메라가 곳곳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보니, 교
통법규 위반 공익신고도 급증되고 있죠?
네. 공익신고는 교통법규 위반 현장을 스마트 폰으로, 촬영하거나, 영상기록장치 장면을
캡처해서 올리는 건데요.
부산지역만 해도, 2013년 2만2천 건에서 지난해는 4배 이상 급증된 9만6천 건으로
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가장 위험한 횡단보도 일단정지를 무시하고, 또 가고자 하는 방향을 뒤차와 주변 차에게 알리는 방향지시등 켜기 신호의무에는 인색하기만 합니다.
 
Q : 전국도 아닌 한 대도시의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고발인데도 굉장한데요. 이는 곧 위반 운전자가 그 만큼 많다는 뜻이네요?
맞습니다. 2018년 1월부터 5월까지
부산지역에서 국민신문고나 국민제보 목격자를 찾습니다 사이트 또는 경찰서
방문으로 접수된 공익신고는 3만1천9백96건에 달할 정도입니다.
이 중 7천3백51건이 신호위반이고 그 다음이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은 6천24건인데요.
통행금지 위반도 3천7백 건 정도 되고, 넘어서는 안 될 중앙선 침범도
2천1백82건에 달했습니다.
 
Q : 사람이 먼저, 우선이라는 표어까지 나왔는데, 횡단보도를 건너는 데도 서지 않고 달리는 차 운전자는 어떤 생각일까 싶네요?
네. 횡단보도는 도로를 건너는 사람의 공간이기 때문에 도로교통법 27조는
반드시 정지선에 맞춰 멈춰야 하는 의무규정이 있습니다.
어기면 최대 20만 원의 과태료 대상인데 횡단보도 사고는 연간 6천 건 이상이 발생되고 있는데요. 지난해는 7천27건 사고로 1백86명이 숨졌고, 주택가 이면도로에서도
9백69명이 희생됐습니다. 하지만 나도 언제든 보행자가 되고 또 반대로 운전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교통 흐름을 위한 양보 미덕이 필요하고 중요한 곳도 바로 횡단보도죠.
법적 보장을 받은 권리가 우선이라도 교통 소통을 위해 잠간씩은 서서 기다려주는 문화도 절실합니다.
 
Q : 6월8일 혁신을 넘다, 미래를 보다 주제의 ‘2018부산국제모터쇼’가 벡스코에서 개최되는데 어떤 메이커들이 참여하게 되나요?
네. BIMOS 2018에 참여하는 국내•외 완성차는 19개사로 신 차 25대를 비롯 200여대가 출품하게 됩니다. 6월 7일부터 4일 간은 한국자동차 제조산업전과 캠핑카 쇼가 열리고요. 14일부터 17일은 자동차와 생활위주 전시 및 퍼스널 모빌리티쇼, RC카 레이싱챔피언십 등 170개사 제품이 자동차생활관에 전시됩니다.
 
Q : 그런데 전기자전거도 전용도로를 달릴 수 없게 한 도로교통법에 퍼스널모빌리티도 포함돼 있어 탈 공간이 없는 셈이잖아요? 맞습니다. 초소형 전기차를 제외한
1인용 전기동력 이동수단인, 전동 휠과 전동 킥보드, 전기 자전거 등처럼
0.59kw 미만 전동장치는 탈 공간이 없습니다.
자전거도로는 물론 차도와 인도, 공원 등 어떤 공간에서도 탈 수 없는 탈 것이 됐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일본은 우리와 다르게 특구지정과 주요공원을 허용하고 있고, 독일 또한
전기보조 이동수단 분류에서 규격에 적합하면 자전거도로를 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
 
Q : 다양한 신차와 컨셉트 카를 비롯 뜨거운 SUV시장의 판촉 경쟁에 매일 1대씩 공짜로 차를 주는 행운추첨도 진행된다면서요? 그렇습니다. 월드 프리미어 차종은
많지 않지만 소비자를 사로잡을 만한 신형 스포츠유틸리티비이클, 즉 SUV와
친환경차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는데요. 특히 SUV는 사상 처음 50만대 돌파가 예상되는 상황이라, 각 완성차 별로 준비한 보따리 풀기에 안성맞춤 장소가 될 것 같습니다.
특히 평일 오후 5시 30분과 주말•공휴일 오후 6시는 경품 자동차를 추첨하는
‘럭키드라우’ 타임입니다. 첫날 르노삼성 SM3를 비롯 기아스토닉, 토요타 프리우스C가 날짜 별로 정해져 있고 마지막 17일은 닛산 알티마가 주인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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