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기자와 白髮 칼럼리스트의 캐딜락 시승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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老기자와 白髮 칼럼리스트의 캐딜락 시승기1
  • 교통뉴스 한장현 CP
  • 승인 2018.06.0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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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단, 캐딜락 상징적모델 성능체험
시승행사, 라이프 힐링 캠프 위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XT5, CT6의 다이내믹 성능
안락한 드라이빙 아름다운 풍광에 더하다 
 
경기도 남양주시 강변에 마련된 시승행사에는 지엠코리아 캐딜락 스포츠형다목적차량 XT5와 대형세단 CT6가 준비돼 있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4월 캐딜락 판매량은 553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405대 대비 36.5% 늘었다. 이 중 탁월한 순발력을 발휘하는 가솔린 엔진을 가진 XT5는 135대가 팔려, 전체비율 24.4% 차지한 모델이다. 소음은 디젤보다 훨씬 낮고, 연비는 생각 이상으로 좋다는 평을 받는 탁월한 순발력의 가솔린 엔진파워는 경호차량으로 많이 등장하는 SUV로도 인식되고 있다.
 
이 부분은 출발지에 전시된 SUV영상.
 
2 대의 XT5에 실려 있던 오토캠핑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들을 펼쳐놓았다.
가족단위 피크닉은 물론 오토캠핑에서 더 빛나는 우람하고 웅장한 거대 차체와 저재공간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는 연출.
 
3교대로 이뤄진 시승에서, 대기 중인 기자단에게는 다양한 체험거리가 기다리고 있었다.
주최 측은 시승 팀별로 직접 나무 접이식 의자를 만드는 체험 후 선물하고, 야구 상식과 실제 공을 던져보는 등의 다양한 체험시간을 준비.
 
교통뉴스는 플레그십 세단만의 고급스러움과 럭셔리한 감성을 주는 CT6 터보를 선택했다. 하지만 한 교수는, 좋아진 연비와 즉각적인 반응 등의 효율성 업그레이드로 미국 차의 고정 관념을 탈피한 브랜드로 거듭난 차를 대하는 첫인상은 좀 덤덤해 보였다.
 
2000cc CT6 터보로 정해진 오늘 시승은, 자동차칼럼리스트인 한장현 대덕대학 교수와 김경배 교통전문위원이 함께했다.
 
CT6 터보는 캐딜락의 플레그십 세단만의 고급스러움과 럭셔리한 감성을 유지하며 효율성을 극대화한 모델로 향상된 연료 효율성과 더 낮아진 가격으로 다양한 고객들이 캐딜락의 플래그십을 경험할 수 있도록 출시 된 모델이다.
 
다이내믹한 퍼포먼스 유지하며 효율성 극대화
 
기존 3.6ℓ CT6는 자연흡기 엔진과 사륜구동 방식이지만 CT6 터보는 CT6 2.0ℓ은 더 가벼워진 차체에 후륜구동 방식 특유의 다이내믹한 주행 퍼포먼스는 민첩한 가속성능을 개선했다.
 
최고출력 269마력, 최대토크 41 kg•m의 파워는, 동급의 타 럭셔리 브랜드를 압도하는 스펙. 주요 독일 브랜드 경쟁 차량보다 높은 마력과 토크 발휘는 여유로운 CT6 터보의 퍼포먼스를 증명하는 또 다른 컨셉이다.
 
폭넓은 기어비와 효율성 향상이 핵심인 하이드라매틱 자동8단 변속기는 민첩한 드라이빙 감성 제공한다.
 
전장 5,185mm라는 압도적 차체를 유지한 CT6 터보 실내 공간은, 유럽 럭셔리 대형 세단보다 최대 87mm, 중형 세단 대비 최대 260mm정도 더 길고 넓다. 중형 세단보다 100~ 120mm 더 길고, 대형세단급 수준의 레그 룸 공간 확보는 2열 공간 설계기법이다.
 
거대한 몸을 민첩하게 날리는 뛰어난 퍼포먼스위력은 혁신적 경량화 이끈 ‘퓨전 프레임(Fusion Frame)’ 기술력. CT6 터보 공차중량은 1,735kg은 일반적인 럭셔리 브랜드 중형 차량보다 낮거나 비슷한 무게다. 비슷한 크기의 제네시스 EQ900은 차무게가 2톤이 넘는다.
 
접합부 최소화와 13번의 고압력주조 다이캐스팅 신개념 바디프레임은 64%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해 차체강성은 높이고 소음저감이 요구되는 주요 부분만 초고장력 강판 대체로 최대한의 안전성확보와 부식성능을 개선하고 정숙성을 높였다.
 
자동차 칼럼니스트 한장현교수 중간평
 
리어카메라가 룩미러와 연결되어 선명하고 넓은 화각으로 후방 볼 수 있어.

도어 오픈 버튼오프레이션이 앞문뿐만 아니라 뒷문까지 달려 있어.

오버행(차축에서 차의 끝까지 거리)이 짧음에도 차의 길이가 5m가 넘는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실내 공간을 확보하는 디자인을 했다고 볼 수 있어.
캐딜락 CT6는 충분한 트렁크 공간을 가졌으나 사용 편의성은 조금 떨어져.

엔진 위치가 차의 안정성에 잘 맞게 배치되었고 보조빔을 사용하여 가벼운 차체임에도 높은 강성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등 전체적으로 안정성이 강화된 엔진 레이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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