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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 품질문제 뿔난 운전자들 행동 나서MAN 참가하는 부산모터쇼서 집단시위 예정
교통뉴스 민준식 부장 기자 | 승인 2018.05.24 15:04
판매 급성장 중인 MAN 차주들 품질문제 호소
회사 측의 미온적인  대처로 소비자 불만 급증
MAN  참가할 부산모터쇼서 차주들 시위 예정
 
지난 3월25일 보도된 본보 영상뉴스 갈무리.
 
최근 판매가 급성장하면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만트럭이 품질 문제로 많은 차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본보와 KBS의 보도로 밝혀진 변속기 및 엔진 제어장치인 PTM 결함과 냉각수 호스 파손문제와는 별도로 냉각수에 녹물이 섞여 나오는 증상이 발견돼 차주들이 또 반발하고 있다.
 
해당 차량들은 운행한지 1~2년차에 주행거리도 8만~18만 킬로미터 내외의 비교적 새차임에도 불구하고 냉각수 색깔이 노랗게 변하는 증상을 가지고 있다. 차주들은 녹물이 섞이는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노란색으로 변한 냉각수. 소비자 제보사진.
 
차주들의 수리 요청에 서비스센터측은 이렇다 할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어 불만이 쌓여가고 있다. 클레임을 제기하면 문제가 없으니 그냥 운행해도 된다며 돌려보내고 있고, 모르는 차주에겐 냉각수 색이 변한 사실을 숨기고 감추려한 정황도 있다는 증언이 이어지고 있다.
 
차주들은 주철 주물로 제작된 엔진블럭에 녹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렇듯 회사 측의 소극적인 대처 속에 반발하고 있는 차주들은 6월 7일부터 열리는 부산모터쇼 전시장 앞에서 집단 시위를 펼칠 예정이라 파문이 예상된다.
 
이미 차주들은 집회신고를 마친 상태며 모터쇼 기간 내내 전시장 앞 광장 및 주차장에서 ‘만(MAN) 트럭 서비스 개선 촉구집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만(MAN)트럭버스코리아는 부산모터쇼에 수입 상용차업체로는 유일하게 대형 부스를 마련하고 자사 제품을 전시하면서 홍보할 예정이다.
 
만(MAN)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달 ‘만트럭버스코리아 버스 안전사양 시승회 2018’를 개최하면서 급격한 외형 성장 보다는 서비스 네트워크 및 품질 확충 등 소비자 만족을 우선시하는 내실 있는 성장을 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그러나 회사 측의 다짐과는 달리 잔칫상에 재를 뿌리겠다고 나설 정도로 소비자들의 불만이 심상치 않다. 불만을 가진 소비자들의 집단행동에 어떻게 대처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교통뉴스 민준식 부장 기자  junsik.m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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