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NewsL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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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NewsLetter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8.05.18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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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49] 2018년 05월 18일
포드, 시각 장애인에게 창밖 풍경 보여주는 ‘필더뷰’ 기술 개발
 
포드는 시각 장애인들도 차창 밖 풍경을 시각화할 수 있는 스마트 윈도우 기술 ‘필더뷰(Feel The View)’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내장된 카메라가 바깥 풍경을 촬영해 흑백 이미지로 변환하고, 특수 LED를 통해 창문 위에 재현한다.
창문에 최대 255가지 강도의 진동을 전송해, 그 진동을 통해 시각 장애인도 풍경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또한, 온라인 인공 지능을 통해 자동차 오디오 시스템에 연결된 보조 음성은 이미지와 상황을 설명해, 풍경을 더 잘 느낄 수 있게 해준다.
 
필더뷰는 포드 이탈리아와 GTB 로마(GTB Roma)가 시각 장애인용 장비 전문 스타트업인 아에도(Aedo)와 공동으로 개발한 기술이다.
 
필더뷰 소개 영상은 포드코리아 페이스북(https://bit.ly/2IoAjs8)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드, 스페인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밴 시범 도입
 
포드는 앞서 영국 런던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PHEV)를 시범 도입한 것에 이어, 스페인 발렌시아에서도 테스트를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포드가 런던에 도입한 20대의 트랜짓 커스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밴은 텔레매틱스(Telematics) 및 지오펜싱(geofencing) 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2018년 초 12개월간의 테스트를 거쳐 경찰, 택배, 건설사 등 런던의 다양한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번 발렌시아와의 파트너쉽은 런던에서의 시범 운영을 보완해줄 것으로 예상한다.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포드 회장 겸 CEO 스티븐 암스트롱(Steven Armstrong)은 "포드는 혁신과 기술을 바탕으로 도시의 이동 문제를 해결하고 사람들에게 이동수단 및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주로 전력으로 운영되는 중소 차량이 많은 발렌시아에서의 연구는 의미 있는 새로운 결과를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발렌시아 자치정부의 사장 시모 푸이그(Ximo Puig)는 “발렌시아와 같은 도시들이 직면한 환경 및 이동성 문제는 강력한 리더십과 과감한 혁신으로만 해결할 수 있다”며, “포드가 자사의 혁신적인 기술을 발렌시아 공동체에 공헌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포드는 2022년까지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에 11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힌 바 있다.
 
 
포드, 2019 레인저를 단련시키는 까다로운 테스트 공개
 
포드는 2019 레인저가 내구성 테스트인 ‘빌트 포드 터프(Built Ford Tough)’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하고, 주행 성능을 강화하도록 다양한 검증을 거치고 있다고 밝혔다.
 
빌트 포드 터프는 사막과 험난한 길에서 격렬하게 진행되며, 강력한 모델인 F-150과 동일한 기준으로 평가된다.
 
미국 미시간주 프루빙 그라운드(Proving Grounds)에서는 짐을 가득 실은 상태로 ‘실버 크릭(Silver Creek)’ 트랙을 달린다.
이 테스트는 인간이 견디기에 위험하기 때문에 로봇 테스트로 진행되묘, 실험실에서는 4개의 기둥이 달린 쉐이커 테이블(Shaker Table)로 레인저를 흔들면서 이상이 없는지 확인한다.
 
이 외에도 고온의 애리조나주 데이비스(Davis) 댐의 길고 가파른 경사면에서 레인저의 견인 능력을 시험하고, 호주의 아웃백에서는 거친 오프 로드 지형의 더욱 뜨거운 열기와 먼지에서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와 같은 빌트 포드 터프 기준을 통과한 올-뉴 레인저는 2019년 초 미국에 출시될 예정이다.
 
 
포드 펀드, 배고픈 아이들을 위한 피넛버터 나눔
 
포드 펀드(Ford Motor Company Fund)와 포드 미국 노스웨스트 지역 딜러 사가 ‘포드 피넛버터 드라이브(Ford Peanut Butter Drive)’를 진행하며 많은 배고픈 아이들에게 피넛버터를 배부한다.
 
이번 포드 피넛버터 드라이브는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Safeco Field)에서 시애틀 매리너스(Seattle Mariners) 경기를 관람하러 온 관중들의 기부로 진행된다.
 
포드는 피넛버터 드라이브를 시작한 2014년 이후로 현재까지 18만 파운드 이상의 피넛버터를 수집했고, 이는 250만 개 이상의 샌드위치를 먹을 수 있는 양이다.
 
포드 피넛버터 드라이브는 포드 펀드 활동 중 기아 구제 활동인 포드 포커스(Ford Focus)의 일환이다.
 
한편, 포드 펀드는 지역 사회를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포드 펀드는 식량 및 물과 같은 기본적인 생존 욕구와 직업 교육 및 교육 기회 제공 등을 지원하며, 사회적 이동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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