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남북정상회담 경기도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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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남북정상회담 경기도상황실’ 운영
  • 교통뉴스 손영주 기자
  • 승인 2018.04.2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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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남북정상회담 개최에 따른 경기도 상황실 운영
        26일부터 5월4일까지
회담동향파악, 내외신분석, 道관련사항파악.대책마련..
 
균형발전기획실장 “도는 정상회담영향력지대, 후속조치대처 위한 준비필요”
 
경기도가 오는 27일 남북정상회담 개최에 따라 도 관련사항 파악 및 대책 마련을 위한 ‘남북정상회담 경기도 상황실’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 설치, 4월 26일부터 가동에 들어간다.
 
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경기도는 북한과 접경지를 맞대고 있는 만큼, 남북정상회담 결과에 따른 영향력이 지대한 곳”이라며 “이에 따른 경기도 관련사항의 후속조치에 대처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상황실은 총괄인 균형발전기획실장을 중심으로 총괄팀, 동향파악팀, 모니터링팀, 언론분석팀 등 4개 팀으로 구성되며, 회담 동향 파악, 내외신 언론보도 분석, 정부 브리핑 분석, 경기도 관련사항 파악 및 대책 마련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운영기간은 26일부터 5월4일까지다.
 
도는 이번 상황실 운영을 통해 정상회담 결정사항에 대한 현황을 구체적으로 점검·분석한 뒤, 대북제재의 순차적 해제에 대비한 도 남북교류협력사업의 단계적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준비에 들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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