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항공 월드골프컵' 예선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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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항공 월드골프컵' 예선 열려
  • 교통뉴스 김정훈 기자
  • 승인 2018.04.2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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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 '소노벨리체CC'
전 세계 약 8천 명 참가하는 세계적 규모 골프대회
한국참가, 터키남부골프휴양지 안탈리아행 결승티켓
우승자 프로골퍼들과 함께하는 프로암대회 출전자격..
 
터키항공 월드골프컵 2017년 참가자 단체사진
 
세계 최다 취항 국가 수를 자랑하는 터키항공이 2018년 ‘터키항공 월드골프컵(TAWGC)’ 예선전을 오는 30일 강원도 홍천 ‘소노펠리체 CC’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6 회째를 맞는 터키항공 월드골프컵 시리즈는 아마추어 골프대회 중 최대 규모로, 약 8천 명이 전 세계 100여 개 도시에서 참가한다.
우승자는 터키 남부의 대표적인 골프 휴양지 안탈리아에서 열리는 결승전에 출전한다. 한국 예선전에는 100여 명이 참가한다.
 
터키항공 월드골프컵 2018 결승전진출자에게는 터키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왕복 항공권과 함께 5성급 ‘타이타닉 골프 디럭스 벨렉 호텔(Titanic Golf Deluxe Belek Hotel)’에서의 숙박 등 다양한 편의가 제공된다.
 
결승 우승자에게는 유럽프로골프투어 터키항공오픈(TA Open) ‘프로암 대회(Pro-am)’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지난 우승자에게는 타이거 우즈, 로리 맥길로이, 헨릭 스텐손 등 유수의 프로 골퍼들과 함께 경기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 바 있다.
 
터키항공 월드골프컵 시리즈는 2013년 창설 이후 빠르게 성장, 전 세계 골프인의 관심을 받고 있는 주요 행사로 자리매김 했다. 터키항공은 현재 터키항공오픈 뿐 아니라 유럽프로골프투어의 2부 경기인 챌린지투어(Challenge Tour)와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adies European Tour) 등 다양한 골프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 후원해오고 있다.
 
메흐멧 구룰칸(Mehmet Gurulkan) 터키항공 한국 지사장은 “터키항공은 스포츠를 바탕으로 전 세계인들이 화합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터키항공 월드골프컵 또한 이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터키항공이 자부심을 느끼는 행사로 자리 잡으며 매년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에도 한국에서 예선전을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지역 아마추어 골프인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터키항공은 탑승객 수가 2016년 6,280만 명에서 2017년 말 6,900만 명으로 늘어났으며, 121개국 302개 지역으로 취항해 취항 지역 규모 면에서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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