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전국농업센터 환경운동시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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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전국농업센터 환경운동시발점
  • 교통뉴스 데스크
  • 승인 2018.04.25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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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미세먼지줄이기 환경운동앞장
농업기술센터 맑고 깨끗한 환경조성
농기계 매연 잡는 퀀텀 에너지 제휴
평창군 경유 농기계 미세 먼지 저감
 
 
요즘은 파랗고 맑은 하늘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미세먼지의 영향은 점점 더 심각한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참 반가운 소식이 있는데요. 전국농업센터와 JB에코시즌이 미세먼지와 매연을 줄이기 위한 환경운동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2018 세계인의 겨울축제의 고장 이곳 평창에서 첫 번째 막을 올립니다.
 
미세먼지 출몰에 위협받는 요즘, 대기환경문제는 또 다른 각도에서 사회적 이슈가 됐는데요. 가정은 물론 자동차 실내에도 ‘공기정화기’ 도움이 필요할 정도로 악화됐기 때문입니다.
 
어린이집에 공기정화기를 설치하는 정부 지원까지 확대되면서, 청정지역인 강원도 평창군 농업기술센터는 JB에코시즌과 손잡고 미세먼지와 매연을 줄이는 범국민운동에 나섰습니다.
 
지난 2017년 자랑스런 한국인대상 “산업발전공로대상”을 수상한 (주)에코시즌 퀀텀에너지 기술을 매연배출이 심각한 농기계에 장착 비교하는 시연행사를 가졌는데요.
 
평창군 농업기술센터와 농업경영인협회, JB에코시즌이 공동주관하는 미세먼지줄이기 환경운동은 매연 잡는 전처리 신기술 ERES장치를 다양한 농기계에 적용시켜서 전과 후 변화를 체험하는데 있습니다.
시스템 장착 후 약 30분 간 공회전 시킨 후 배출되는 매연의 양과 엔진출력 변화, 연비 차이를 직접 확인하는 건데요.
 
먼저,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김승주 계장님께 기대되는 효과와 전국 확대보급 방안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INT-평창군 농업기술센터 김승주 계장
Q : 어떻게 중부에코시즌 879퀀텀에너지시스템을 알게 되셨나요?
우리 평창이국제 올림픽을 치루는 청정지역인데 미세먼지 때문에 우리도 고민이 많아요. 그래서 농업기계에서 나오는 매연을 줄이기 위해서 중부에코시즌 퀀텀에너지를 검토하게 됐습니다.
 
Q : 그렇다면 지금 있는 농업용 임대 기계에 모두 장착하게 되었는데요. 그 계기가 무엇인가요?
농업기계가 농사를 짓는 기계이기 때문에 농업기계에서 매연이 많이 나오게 되면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기 어렵고, 또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할 수가 없어서 이 퀀텀에너지를 사용함으로써 매연을 줄이고 환경을 살리고자 해서 이 제품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Q : 그렇다면 평창군은 미세먼지와 환경오염에 대한 해결책을 조금은 찾은 것 같은데요. 미세먼지 줄이기운동이 다른 지역으로 확산될 수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농업이 평창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전국에 약 160개 시군에서 이루어
지는 농업이기 때문에, 이와 같은 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었으면 좋겠구요.
우리나라 농업전체가 친환경적이고 가장 안전한 농업환경과 우수 농산물 생산해서 국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그런 농촌 환경이 되었으면 합니다.
 
작업을 준비하고 있는 이 농기계가 뿜어내는 배기가스 양이 어느 정도인지를 백지 묻어나는 표면체크로 간단히 확인해 보겠습니다.
 
지금 보이는 이 모습이 이 농기계의 매연량 입니다. 
지금부터는 이 농기계에 퀀텀에너지시스템 장착하고, 30분 간 시동을 건 후 배출되는 매연 양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INT-설명과정 연재득본부장
우선 퀀텀에너지워터(냉각수)를 이쪽 보조탱크에 넣도록하겠습니다.
이게 냉각수인데요. 보조탱크에 넣도록 하겠습니다.
 
Q : 이 냉각수와 기존 냉각수와 의차이점이 무엇인가요?
차량온도를 훨씬 더 낮춰 주는 특별한 제품입니다.
부식방지와 침전물 생성을 억제하는 전처리 성능은 엔진의 과열방지와 출력과 연비향상 효과를 발휘합니다.
 
엔진오일 첨가제를 넣도록 하겠습니다.
엔진에 마모된 부분에 코팅을 해줌으로써 엔진출력을 향상시켜주고, 오일 수명을 연장시키는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매연도 저감이 되고, 차량의 힘도 좋아지고, 또한 연비도 향상됩니다.
 
이렇게 엔진오일 넣는 부분에 그냥 부어주시면 됩니다. 간단합니다. 
정말 간단하네요.
 
Q : 이것은 무엇인가요?
네. 우리 제품의 핵심부품이라고 할 수 있는 활성화바디인데요.
연료선(연료공급라인)과 에어필터에 장착되는데 특정한 파장을 발생시켜서, 기름의 분자활동과 공기 중의 산소의 분자활동을 촉진시키는 특징을 발휘하게 됩니다.
한 마디로, 완전연소를 도와주고 촉진시키는 특별한 부품인데요.
이렇게, 연료 선에 부착된 것은 연료 분자활동을 촉진시키고, 에어필터에 부착하는 활성화바디는 흡입되는 산소의 분자활동을 촉진하게 됩니다.
 
캡을 열고 활성화바디를 집어넣고 닫으면 됩니다.
Q : 그게 끝입니까?
네. 간단하죠?
Q : 엄청 간단한데 어느 위치든 상관이 없나요?
네. 에어필터 근처에만 있으면 되고요. 하나는 연료 선에 부착하겠습니다.
 
엔진의 연료펌프로 들어가는 선인데요. 이 부분에 달아주면 됩니다.
케이블타이를 잘라주면 다 된 상태가 됩니다.
 
한 대당 10분 정도면 간작업을 끝내고 즉시 시동을 건 상태로 30분을 지켜봤는데요.
이제 매연량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Q : 보시는 것처럼 30분전과 달리, 매연이 거의 묻어나지 않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평창군 농업경영인협회회 김성문회장께 미세먼지 매연 환경운동 시작소감과 장착 후 소비자 입장에서 느끼는 효과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INT-평창군 농업경영인연합회 김성문회장
우리 농업인들은 농기계를 많이 사용하는데 여기에 나오는 매연이 미세먼지에 일조한다는 생각에 안타까움을 많이 느꼈는데 이런 부분에서 환경운동을 우리 평창군에서 먼저 시작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 이런 사업을 계속 진행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처음에는) 속는 샘치고 한번 해보자 이런 식으로 3개월 전에 장착을 했는데, 겨울에는 경유차의 경우 시동도 잘 안걸리고 매연도 많이나고 떨림 현상도 많이나고 하였는데, 사용 후 2개월 정도 되었을 때에는 소리도 잘안나고 매연도 줄어들고 떨림 현상도 없고 이렇게 효과가 나타났어요. 그래서 이후 지속적으로 쓰고 여러 사람에게 홍보도 하였습니다.
 
농촌과 함께하는 미세먼지줄이기 환경운동 첫 단추를 끼운 주인공에서 전처리 제품 하나로 일궈 낸 성과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INT-JB에코시즌 전정택 국장
10명 고객을 만나면 1명, 20명 만나면 1명 정도 저희 제품을 장착을 했었는데 장착하신 분들에 의해서 지금은 대략 6,500명 가까이 되는 많은 소비자들의 소감으로..... 그래서 지금은 저 또한 사명감을 갖고 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 특히 경우차 매연은 미세먼지 주범이기도 하지만 사실 수요는 적지만 자동차보다 더 많은 문제를 갔고 있는 내연기관은 농·어촌지역의 농기계와 선박입니다.
 
또 하나는 제작되는 농기계에는 대기환경보전법이 적용되지만 어업용과 화물·여객선 엔진은 아직 아무런 제재가 없기 때문에 친환경 농촌 살리기는 더 중요한 의미가 담겨 있는데요.
평창군은 농업인이 사용하는 노후 농기계 매연을 줄이는 방법으로 대기를 개선함과 아울러 맑고 수려한 산수와 깨끗한 농촌 환경 만들기에 앞장섰는데요.
이의 일환으로, 대형 임대 농기계 트랙터 10종과 20여대를 선발 장착한 평창군 농업기술센터는 미세먼지와 매연줄이기 환경운동 시발점이 됐습니다.
평창의 시범사업을 기화로 시작된 전국 농어촌운동은 친환경 농촌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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