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해명자료, 일부 매체 보도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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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해명자료, 일부 매체 보도 관련
  • 교통뉴스 김정훈 기자
  • 승인 2018.04.2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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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 파티 동원, 발암물질 기내청소 등
해명 드립니다.
 
 
1. 장거리 비행을 한 승무원을 L.A. ‘파티’에 강제 동원했다는 보도에 대해
 
○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것과는 달리, 회사는 호텔 홍보 수단이나 로비스트들을 위해 당사 승무원을 ‘파티’에 강제로 동원한 것이 아님을 명백히 밝혀 드립니다.
 
○ 승무원들이 참석한 행사는 올해 1월 L.A 상공회의소 주관으로 L.A. 소재 회원 기업체 1,600여명이 참석하는 ‘공식행사’가 L.A. 윌셔그랜드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 행사에서 메인 스폰서는 기업 인지도를 제고하고 수요를 확대할 수 있도록 마케팅 기회를 갖게 됩니다.
 
○ 대한항공은 이 행사의 메인 스폰서로서 회사를 상징할 수 있는 객실승무원 6명을 참석 시켰습니다.
아울러 2016년에는 델타항공, 2017년에는 유나이티드 항공이 메인 스폰서를 맡은 바 있으며, 해당 항공사 승무원들도 행사에 수십 명이 참여했습니다.
 
○ 행사 참석 승무원들은 대한항공 미주지역본부 산하 여객·화물 임직원들과 함께 L.A. 지역 상공인들에게 대한항공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또한 한국 출발 전에 이미 행사 취지와 목적에 대해 충분히 설명했으며, 다음 비행 전 충분한 휴식을 부여한 후 대휴를 추가로 부여했습니다.
 
 
2. 1급 발암물질로 기내를 청소했다는 보도에 대해
 
○ 당사 항공기에 사용된 세정제는 판매업체의 물질안전보건자료 상 환경부 규제 유해화학물질(유독물질, 제한물질, 금지물질 및 사고대비물질)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 그러나 일각에서 제기된 우려를 감안해 해당 세정제는 2017년 6월 이후 기내 청소에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 아울러 기내 작업자에게 미세먼지 방지 등을 위해 마스크 등 보호장구를 항상 지급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보호장비 착용 여부 등을 재검토하고 개선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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