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2018년 1분기 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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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2018년 1분기 실적 발표
  • 교통뉴스 김요한
  • 승인 2018.04.2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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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분기 실적 현황
 
■ 1분기 실적 분석
 
1분기 매출액은 5조 4,109억원, 영업이익은 2,555억원을 기록함
 
매출액은 제품 판매단가 상승(전분기 대비 3.9%)에도 불구하고 정기보수에 따른 판매량 감소로 전분기 대비 6.9% 감소하였음
 
재고 관련 이익 축소와 함께 정기보수로 인한 생산 및 판매량 감소로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0.8% 감소함
 
   ※ 올해 정기보수는 3월에 시작하여 제1기 파라자일렌 생산시설을 제외하고 4월 초 모두 완료하였음.
제1기 파라자일렌 생산시설의 정기보수는 5월 내 완료될 예정임. 하반기는 정기보수 계획이 없어 모든 공정이 최적 수준으로 가동될 예정임
 
< 사업부문별 실적 >
비정유부문의 매출액 비중은 19.8%(석유화학 12.8%, 윤활기유 7%)에 불과하나,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을 극대화하는 노력에 힘입어 비정유부문의 영업이익 비중은 64.6%(석유화학 31.7%, 윤활기유 32.9%)를 기록함
 
정유 부문: 동절기 한파 영향으로 인한 등유, 경유 제품에 대한 강한 수요가 견조한 정제마진(싱가포르 복합정제마진 4.7$/배럴)을 지지했으나, 계획된 정기보수 작업으로 원유정제시설 및 고도화 설비의 가동률이 5~10%p 감소하여 영업이익 904억원을 기록함
 
석유화학 부문: 정기보수로 인해 판매량은 감소하였으나, PTA(고순도 테레프탈산) 등 하류부문 신규 설비의 증설 및 가동 증가로 인한 수요 강세를 바탕으로 파라자일렌(PX) 등 주력 제품의 스프레드가 확대되어 81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둠
 
윤활기유 부문: 고급 윤활기유에 대한 꾸준한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분기 유가 상승분이 제품가에 반영되면서 스프레드가 개선돼, 전분기보다 증가한 영업이익률(19.2%→22.2%)과 함께 841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함
 
 
■ 2분기 시장 전망
 
‣ 정유 부문 : 역내 신규시설 가동에 따른 공급 증가 전망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강한 수요 성장세와 역내 정유업체들의 봄철 정기보수로 견조한 정제마진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함
 
‣ 석유화학 부문
 
  아로마틱 제품 : PX는 중국의 폐 플라스틱(PET) 수입 금지 조치로 원료인 폴리에스터의 수요가 증가해 견조한 스프레드가 예상됨.
벤젠은 역내 주요 설비의 정기보수 및 하류부문의 수요 강세에 힘입어 양호한 스프레드가 유지될 전망임
 
  올레핀 제품 : 중국의 춘절 연휴로 둔화된 폴리프로필렌(PP) 수요가 2분기에는 점차 회복될 전망임.
프로필렌옥사이드(PO)는 하류부문의 약세로 인한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역내 설비의 2분기 정기보수를 바탕으로 해 견조한 마진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됨
 
‣ 윤활기유 부문 :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의 고품질 제품에 대한 꾸준한 수요 성장에도 불구하고 역내 주요 설비의 정기보수 종료와 신규설비 증설로 인해 공급 측면에서의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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