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재난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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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재난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교육
  • 교통뉴스 손영주 기자
  • 승인 2018.04.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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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도시 만들기 위한 재해경감’ 주제
2018상반기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전문교육 실시
 
자료 ; 2017년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전문교육 사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재난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교육을 4월 25일 인천광역시경제자유구역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시, 군·구 공무원, 공사 등 공공기관의 재난업무 담당자200여명이 참석했고 주제는 안전한 인천을 만들기 위한 재해경감, 도시 복원력, 안전문화 전파, 화학재난 대처법 등 재난업무 담당자들에게 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강의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로는 ‘안전한 도시 만들기’는 UNISDR(유엔재난경감기구) 동북아 사무소 부소장 사라웨이드 아피첼라의 ‘재난위험 경감을 위한 센다이 강령과 복원력있는 도시만들기’, 행정안전부 김성대 사무관의 ‘어떻게 도시 복원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인가?’로 진행했다.
 
안전문화 전파에 관하여는 인천대학교 도시공학과 전찬기 교수의 ‘인문학과 만난 Nudge, Loud’, 화학재난에 관하여는 숭실대학교 안전보건융합공학과의 이인복 교수가 ‘화학재난상황에서 대처법’에 대한 강의로 재난현장에서 근무하는 재난안전분야 종사자들의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했다.
 
인천시는 재난안전분야 종사자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의무교육을 모든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들에게 받도록 의무화 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을 개설하여 현장에 맞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UNISDR(UN재해경감기구)에서 추진하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재난위험 경감과 복원력 있는 도시 만들기에 대해 각 시, 군·구의 담당자들에게 좋은 강의가 됐으며, 요 근래에 있었던 서구 이레화학의 화재와 같은 화학재난상황에서 대처법에 대하여 전문가에게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재난안전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인천, 찾고 싶은 도시 인천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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