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외국인 기상예보관 과정 운영
기상청은 4월2일부터 4월20일까지 개도국 기상청 직원을 대상으로, ‘외국인 기상예보관 과정’을 운영해 기상예보 기술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인도네시아 △몽골 △이라크 등 실무예보관 7명과 △가나 △라이베리아 등 고위급 5명이 참여해 총 12개국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 평창 동계올림픽 기상지원
△ 기상자료 분석 및 예보 실습
△ 영향예보 및 선진 예보시스템 활용
△ 해양기상 및 수문기상서비스 등이다.
남재철 기상청장은 “이번 ‘외국인 기상예보관 과정’이 개도국의 기상예보 수준과 서비스 질을 한층 높여, 위험기상에 대한 대응 역량이 글로벌 차원으로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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