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의원 ‘포스코 미래 50년 위한긴급 좌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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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의원 ‘포스코 미래 50년 위한긴급 좌담회’
  • 교통뉴스 민준식 부장
  • 승인 2018.04.2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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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전리품화 된 포스코 총수자리... 기업 지배구조 훼손시켜
포스코개혁 위한 과제 철강산업 미래준비 위한 방안 모색해야
 
 
권칠승 의원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18일 사임 의사를 밝힌 데 따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경기 화성병)과 홍의락 의원(대구 북구을) 공동주최로 20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포스코 미래 50년을 위한 긴급 좌담회’를 개최한다.
 
권칠승, 홍의락 의원이 공동주최한 이
홍의락 의원
날 긴급 좌담회는 2000년 포스코 민영화 이후 정권 변동기마다 반복된 총수 선임과 회사 지배구조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이로 인한 포스코의 대내외적 가치 하락에 대응한 개혁과제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긴급 좌담회의 1주제는 ‘국민기업 포스코의 현황과 진단’으로 박상인 서울대 교수가 발표하며, 2주제는 ‘철강산업의 미래와 포스코 개혁과제’라는 주제로 손영욱 철강산업연구원 대표가 발표한다.
이후 두 분과의 기조발표에 대한 종합토론은 권동일 서울대 교수, 이창희 한양대 교수, 이지만 연세대 교수, 허문구 경북대 교수, 이원재 LAB2050 대표/여시재 이사가 참여한다.
 
권칠승 의원은 “포스코를 흔들며 경영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저해하는 시대착오적인 구태가 지속돼왔다”며, “이번 긴급 좌담회를 통해 포스코 개혁을 위한 본질적 대책은 무엇인지 전문과들과 해법을 논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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