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재철 기상청장, 세계기상기구 농업기상위원회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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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철 기상청장, 세계기상기구 농업기상위원회 총회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8.04.1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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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상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 집중 토론
 
제17차 농업기상위원회 대한민국 총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는 남재철 기상청장
남재철 기상청 청장은 18일 세계기상기구(WMO) 산하 농업기상위원회 제17차 총회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4.18.~20.까지 3일 동안 진행되며, 농업기상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 집중 토론으로 농업기상 발전 전략에 관한 논의를 진행한다.
 
세계기상기구 제17차 농업기상위원회 총회 단체사진
이번 총회에는 세계기상기구(WMO) 사무총장인 페테리 탈라스(Mr. Petteri Taalas)를 비롯해 아시아, 아프리카 등 91여개 회원국 정부 대표와 4개 국제기구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세계기상기구(WMO) 농업기상위원회 총회는 4년마다 개최되며, 기상·기후가 농업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 연구해,
△ 기상·기후 정보의 농업정책 활용
△ 농업기상 및 기후서비스 발전을 통한 ‘식량, 자원, 환경 문제 대처 능력’을 높이는 목적으로 운영된다.
또한, 각 국가의 모든 농업기상업무는 농업기상위원회의 결정과 권고에 따라 이루어진다.
 
세계기상기구 제17차 농업기상위원회 총회 전경
남재철 기상청 청장은 이번 총회 개회식에서 “세계기상기구(WMO) 농업기상위원회 의장국으로서 세계 농업기상서비스 개발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 중인 한국 기상청의 위상을 알리고, 기상 분야 전문가 교류와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도상국에 지원해 국제 협력이 증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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