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영상뉴스 자동차/산업/안전
만트럭결함주장, 전문가 위험경고안전보장 요구하는 만트럭 운전자 원성
교통뉴스 민준식 부장 | 승인 2018.03.27 14:54

PTM 업그레이드 불법 조작인가 마약 처방인가

요소수 줄지 않고, 연료 과소모와 출력저하주장

취재시작 냉각호스 상흔만 있어도 무상교체나서

 

 
교통뉴스 2월23일자 보도내용
 
만(MAN) TGS37.480 덤프트럭 차주가 위험주행을 촬영한 보조제동장치(리타드) 및 변속기 작동불능 주행영상.
 
이틀 운행에 10리터 소모가 정상인 '요소수'가 업그레이드 후는 21일 동안 5리터만 사용돼.
 
요소수 소모가 적은 차량 차주는 연비 및 출력저하 호소.
 
2016년 2월과 4월 구입한 480모델도 '유사 결함'으로 유상 업그레이한 후 동일현상이
 
지속되고 트레일러에서도 유사현상 나타난다는 추가 제보.
 
냉각수 고무호스가 라디에이터 브라켓 볼트에 찔려 구멍이 발생되고 있는 결함 현상.
 
교환 수리후 20일 만에 터져서 유상 수리한 차도 있어.
 
소비자불만 취재 시작되자, 국토부 환경부에 눈 가리기 작전에 급급하다는 제보자 주장.
 
 
 
3 12일 피해 차주들과 전문가, 언론사 관계자들이 모여 실제 차량을 둘러보고 결함부위를 확인
 
PTM기능 이상을 호소하는 운전자의 설명
 
피해 운전자 백경중 씨: PTM 이상으로 보조 제동장치(리타드)가 작동을 안 해 풋브레이크로만 제동하다 여의치 않아 갓길로 차를 빼 사고를 모면했습니다. AS센터에 가서도 해결이 안 돼 운전을 천천히 하면서 위험을 피하고 있습니다.
 
정비 기능장 박병일 명장: 트럭은 일반 자동차와는 달리 발로 밟는 제동장치 외에 보조 제동장치가 있습니다. 만약 리타드(보조브레이크)가 안 되면 발로만 밟아서 무거운 차를 세워야 합니다. 대형차가 리타드가 안 되면 긴급상황에서 대형사고를 낼 수 있습니다.
 
 
냉각수 호스 파손문제
 
피해 운전자: 라디에이터 호스가 주변 부품과 마찰이 생겨 문제가 생기고 있어 고무를 덧대어 수리를 했습니다.
 
정비 기능장 박병일 명장: 호스에 구멍이 나 냉각수가 샜는데 운전자가 모르고 계속 운행을 하면 엔진이 소결되어 심하면 엔진을 교환해야 합니다. 엔진이 멈추면 조향, 제동 모든 것이 안 되기 때문에 안전문제에 결부되는 것입니다.

전문가는 "손 바닥으로 하늘가리기" 표현. 기본적으로 냉각수 호스의 위치가 잘못 설계돼 차체(브라켓)과 계속 닿으면서 엔진 진동과 차체 거동으로 고무에 상처가 나 결국 파손돼.

보닛설계 변경이나 엔진 룸 공간 공간 확보 못하면 누수 시간만 늘리는 방편에 지나지 않을 것이라 경고.

'열 팽창'과 '진동'에 따른 변형은 반복 결함이 될 수밖에 없다는 뜻.

공간확보가 원인인 만큼 설계를 바꾸지 않는 한, 냉각수 누수에 의한 엔진소착으로 이어질 위험성은 늦춰질 뿐이고, 결과적으로는 차주에게 유상수리로 전가시키는 반복적 결함문제로 남게 된다고 지적했다.

 
PTM 교환 후 요소수 과소 소비 및 연비/출력 저하문제
 
피해 운전자 이용길 씨: 기어박스 문제, 성능 및 후리(연료절약)기능 및 요소수 문제로 PTM을 교환 후에도 후리기능은 회복 했지만 요소수가 적게 소비되면서 연비와 출력이 떨어지는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피해 운전자 이용길 씨: 총 210Km를 타면서 오늘은 고속도로를 주행해 연비가 리터당 3.5km는 나와야 하는데 리터당 1km는 덜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비 기능장 박병일 명장: 요즘 디젤차에 요소수가 주입되는 이유는 질소산화물을 줄이려는 것인데 만약 요소수가 소모가 안 된다면 질소산화물이 배출된다는 것입니다. 요소수가 잘 안 들어간다는 얘기는 검사소에서 합격은 받았지만 실주행 시에는 오염물질을 배출해 환경을 오염시키는 차로 볼 수 있습니다.
 
 
한국 자동차소비자연맹 이정주 회장: 분명한 결함에 의해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소비자들에게 수리비를 받았다는 게 문제고 강력하게 항의하는 소비자들에게만 수리비를 받지 않고 은폐 축소에만 급급했다는 사실은 지탄받아 마땅합니다.
 
안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결함과 환경오염을 일으킬지도 모르는 차량을 몰고 다니는 운전자들의 표정이 어둡다.

교통뉴스 민준식 부장  junsik.min@gmail.com

<저작권자 © 교통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교통뉴스 민준식 부장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등록번호 : 경기 아 50472  |  발행·편집인 : 한장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채정수  |  http://www.cartvnews.com
주 소 : 서울특별시 구로구 경인로20 나길36 8층  |  대표전화 : 02-6964-8055  |  기사제보 : 070-5123-8055
교통뉴스  |  cartvnews@cartvnews.com  |  컨텐츠는 저작권법 보호를 받으며, 무단복제 복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2018 교통뉴스.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