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 5G.디지털사이니지.. 첨단기술테스트베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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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 5G.디지털사이니지.. 첨단기술테스트베드로..
  • 교통뉴스 송수정 기자
  • 승인 2018.03.1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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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DMC, 미디어 첨단 기술 기회의 장 실현
서울시-과학기술정보통신부,디지털콘텐츠 기술융합기반 DMC 업무협약
5G.IoT.VR/AR.디지털사이니지.. 디지털미디어 기술융합실증서비스 추진
시, 과기부 협력 첨단미디어기술 가장먼저실험, 실현되는 DMC 만들것
 
서울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첨단 ICT 기반의 DMC 활성화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12일, 상암 누리꿈스퀘어(마포구 상암동 소재)에서 체결하고, 5G, IoT 등 첨단 ICT 기술을 연계한 시범 서비스와 디지털사이니지 특화거리 조성 등 디지털미디어클러스터 조성에 나선다.
 
상암 DMC는 방송, 영상물, 영화, 게임 등 디지털콘텐츠 기업과 IT,SW 등 IT기업 500여 기업 4만 여명이 근무하는 디지털미디어 및 콘텐츠 산업 클러스터로, 시는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극 대응하여 DMC를 최첨단 스마트 도시로 한 단계 도약시킨다는 계획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DMC를 중심으로 디지털미디어 클러스터를 활성화 하기 위해,
 ① DMC 내 디지털사이니지 특화거리 조성
 ② 5G 및 IoT 기반한 첨단 디지털미디어 구현
 ③ 융합 콘텐츠 기술 연계된 DMC페스티벌 공동개최
 ④ VR/AR 산업지원시설 조성
 ⑤ DMC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발굴 및 공동추진을 골자로 한다.
 
1. (디지털사이니지 특화거리) DMC 內 옥외광고 규제완화 등을 통한 첨단 디지털사이니지 특화거리(Digital Media Street) 조성.
 
2. (5G, IoT 연계) VR‧AR 및 홀로그램 등에 기반한 첨단 디지털미디어의 구현을 위해 5G 및 IoT 관련 협력 사업 추진.
 
3. (VR/AR 산업 지원) VR/AR 산업지원시설 조성 및 사업 추진.
 
4. (DMC 페스티벌 공동 개최) 서울시, 기업, 방송사, 개발자 등과 함께 다양한 융합 콘텐츠 기술이 연계된 축제 공동 개최 추진.
 
5. (기타) DMC 활성화를 위한 사업발굴 및 추진 공동협력.
 
이 일환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DMC의 중심에 위치한 보행자 전용도로(폭 20m, 길이 800여m)인 DMS(Digital Media Street)를 중심 으로, 5G,IoT,VR/AR 기술과 연계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각종 규제완화를 통하여 디지털사이니지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 예시) 5G 기반의 VR·AR 콘텐츠 체험존, 5G 기반의 스마트 미디어월, IoT를 활용한 실감 스마트 가로등·관광 안내 등
 
한편, 이 날 업무협약에 이어 디지털미디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업 및 전문가 간담회를 통해 5G·IoT 실증 및 VR/AR사업추진 방안, ‘디지털사이니지 특화거리 조성’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강태웅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디지털미디어클러스터 활성화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힘을 모을 것이라며, “DMC를 중심으로 새로운 기술이 가장 먼저 실험되고 실현될 수 있는 미디어 첨단 기술 기회의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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