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판 체계 및 도안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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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판 체계 및 도안 바뀐다
  • 교통뉴스 민준식 부장
  • 승인 2018.03.1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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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새로운 체계와 도안 설문조사 실시
자리수 늘리거나 받침 추가
도안 변경도 의견 수렴한다
 
 
신규번호를 더 이상 찍어낼 수 없어 말소된 번호를 재발급 하면서 신규 등록을 하고 있는 현행 체계가 바뀐다. 국토부는 새로운 번호판 발급체계와 도안을 확정하기 위해 앞으로 2주간 온라인 국민 의견수렴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번호판 체계는 현재 2자리인 앞자리를 3자리로 늘이는 방안과 한글에 받침을 추가하는 방식을 놓고 의견을 묻는다.
 
 
디자인은 현행 페인트마감과 반사지를 추가하고 태극문양과 위변조방지 비표 등을 추가하는 방식을 놓고 여론을 수렴한다.
 
 
 
이밖에 글씨체, 배치 등을 새로 디자인해 국민들의 의견을 묻는다.
 
의견수렴 기간은 3월 25일까지며, 국민 누구나 국토교통부(www.molit.go.kr/carnumber)에 접속해 의견을 올릴 수 있다.
 
네이버 모바일 배너(‘자동차 판‘, 3.12~16), 국토부 공식 SNS(페이스북, 블로그, 트위터), ‘자동차 365’, 한국교통안전공단 및 도로교통공단 링크를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 설문 참여자에 대해서는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한다.
 
국토부는 이번에 접수된 의견에 대해 관계기관, 전문가, 시민단체 등과 함께 면밀히 검토하여 번호판 개선안에 최대한 반영하고, 필요시 추가적인 의견수렴과 여론조사도 충분히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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