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페, 미국서 디젤모델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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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 미국서 디젤모델도 출시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8.02.2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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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ar & Driver 기사에서 밝혀져
5인승, 7인승모델과 함께 롱바디형도 출시
2.4리터, 2.0터보 가솔린, 2.2리터 디젤엔진
8단 자동변속기 기본, 가격 $25,000 ~ $40,000
 
 
신형 싼타페가 미국에서도 선보인다. 미국형 싼타페는 가솔린 엔진이 주력이다. 국내 그랜저에도 쓰이는 2.4리터 엔진(185마력)이 기본이고 2리터 터보엔진(232마력)이 옵션으로 제공된다.
 
폭스바겐, 아우디가 포기한 미국시장에 디젤모델을 선보이는 승부수도 던진다. 2.2리터 디젤엔진이 최초로 미국시장에 투입된다. 미국식 마력으로 200마력이 될 것으로 알려져 있어 국내사양과 동일할 것으로 보인다. SCR 촉매방식을 통해 질소산화물을 제거해 까다로운 TIER2 규제도 통과한 것으로 보인다.
 
국내와는 달리 롱바디 버전인 싼타페 XL도 선보인다. 자세히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3열 공간을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가솔린 모델은 5인승으로만 나오며 디젤모델은 7인승으로 출시된다고 알려졌다. XL모델 또한 7인승이 기본이다.
 
가격은 2만5천 달러에서 시작해 풀옵션 가격은 4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세금이 포함되지 않은 가격을 표시하고 할인도 딜러마다 달라 실제 구매가는 지역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사진 및 기사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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