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쏘렌토 ‘넘버원 에디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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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쏘렌토 ‘넘버원 에디션’ 출시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8.02.1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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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은 올리고 가격은 내리고
인기사양 기본화하고 가격내린 쏘렌토 특별트림 출시
프레스티지+2.2D+8단변속기+스마트내비+스타일UP
판매가 3,180만원.  2월 중 출고하면 28만원 추가할인
 
 
강력한 경쟁모델인 싼타페를 견제하기 위해 기아자동차가 승부수를 던졌다. 가장 인기있는 사양들을 기본화하고 가격도 내린 쏘렌토가 탄생한 것이다.
 
 
기아차는 기존 쏘렌토 고객들의 최선호 트림인 프레스티지에 2.2 디젤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기본 탑재하고, 가장 인기있는 선택 품목인 스마트 내비게이션과 스타일UP 패키지를 기본 적용한 ‘넘버원(No.1) 에디션’을 12일(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3,180만원으로, 동일한 조건으로 개별 품목을 선택하는 경우보다 60만원이 저렴하다. 가격 때문에 2.2디젤모델 구입이 부담스러웠던 고객들이 특히 주목할만하다.
 
2.0 프레스티지 모델에 선택품목으로 스마트 내비게이션과 스타일UP 패키지를 포함해 구입하는 것을 고려했던 고객은 15만원만 더 보태면 2.2디젤 8단 자동변속기 모델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또한 2월 안에 출고하는 개인 및 개인 사업자 고객은 '넘버원 쏘렌토 2.2 업그레이드 혜택' 이벤트를 통해 28만원을 추가 지원 받아 총 3,152만원에 넘버원 에디션을 구입할 수 있다.
 
이번 넘버원 에디션은 더 뉴 쏘렌토의 2.2디젤 모델 인기에 힘입어 출시됐다.
 
더 뉴 쏘렌토 2.2디젤 모델은 지난해 국산 중형SUV 최초로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면서 판매를 이끌었고 전체 판매고의 57%(20,453대)를 차지했다.
 
더 뉴 쏘렌토에 탑재된 8단 자동변속기는 동급 최고수준 연비를 확보하는 동시에 가속 및 NVH 성능이 향상됐으며 부드러운 주행감성을 구현했다. 넘버원 에디션은 19인치 타이어가 장착돼 공인연비가 리터당 12.6km다.
 
이와함께 넘버원 에디션에 기본장착되는 스타일UP 패키지는 풀LED헤드램프, LED포그램프, 19인치 크롬 스퍼터링 알로이휠로 구성돼있어 더욱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스타일을 가졌다.
 
아울러 스마트 내비게이션은 8인치 디스플레이에 후방카메라가 포함돼 있으며, 애플 카플레이와 T-MAP 미러링크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기아차 관계자는 "2년 연속 국내 SUV 판매 1위라는 고객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가격 및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넘버원 에디션을 출시하게 됐으며 특히 2월은 쏘렌토 구입 적기로 고객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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