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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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 교통뉴스 김정훈 기자
  • 승인 2018.02.03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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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연마공정에 로봇을 도입한 (주)연우
인천광역시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선도적 대응을 위해 내년부터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관련 교육‧홍보 및 진단컨설팅을 실시한다.
 
또한, 스마트공장 초기 구축비용에 소요되는 기업부담금을 국가지원금 5천만원과 별도로 인천시에서 2천만원을 추가 지원해 2022년까지 1천개의 스마트공장을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해부터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을 시작하여 6개 기업에 구축을 완료하고, 현재 11개 기업은 구축 중에 있다. 특히 지난해 구축 완료한 6개 기업에 대한 성과 분석 결과 생산량과 납기 준수율이 각각 61%, 7%씩 증가하였고, 불량률이 49% 감소되는 등 기업체질 개선 및 산업경쟁력 확보에 뚜렷한 성과가 나타났다.
 
스마트공장은 설계‧개발, 제조, 유통‧물류 등 생산 전체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하여 생산성, 품질, 고객만족도 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지능형 공장으로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표하는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영상에 소개된 업체인 화장품 용기를 만드는 (주)연우는 유해물질이 발생하는 금속 화학연마 공정에 사람 대신 로봇을 투입해 생산량을 늘리고 불량률을 줄이는 모습을 공개해 스마트공장 보급의 성공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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