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5년내 세계최고 스마트시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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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5년내 세계최고 스마트시티 구축
  • 교통뉴스 민준식 부장
  • 승인 2018.01.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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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위, 국토부와 정통부등 6개부처 공동
세종 5-1 생활권‧부산 에코델타시티 2곳 선정
삶이 변화되는 사람중심 스마트시티 본격 추진
 
 
관심 있는 뉴스가 실시간으로 제공되고 길찾기, 대중교통 안내 등을 스마트홈에서 바로 알아볼 수 있다. 자율주행, 지능형 교통관리 시스템으로 교통체증이 사라진다. 지갑이 없어도 생체인식으로 물건을 결제한다.
 
자동차, 사무실을 이제는 나눠쓴다. 전력 사용도 스마트하게 관리돼 발전소 가동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이 줄어든다. 신고하지 않아도 감시망을 통해 사건사고를 감지해 경찰이나 소방차가 바로 출동한다.
 
이 공상과학 영화 같은 이야기가 5년 안에 현실화 된다.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29일 9시 30분 광화문 KT 12층 회의실에서 장병규 위원장 주재로 4차산업혁명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스마트시티 추진전략』안건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로 세종 5-1 생활권과 부산 에코델타시티 두 곳을 선정하고 삶이 변화하는 사람중심의 스마트시티 건립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해 11월부터 김갑성 연세대학교 교수를 위원장으로 한 스마트시티 특별위원회를 구성, 스마트시티 분야별 전문가 및 6개 유관부처(국토부, 기재부, 과기정통부, 행안부, 산업부, 환경부)가 함께 스마트시티 정책 로드맵을 심도 있게 검토해 왔고 이날 시범도시 두 곳을 선정해 5년 내에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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