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루원제2청사 타당성조사 용역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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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루원제2청사 타당성조사 용역회의
  • 교통뉴스 손영주 기자
  • 승인 2018.01.1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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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원제2청사건립 기본계획제시
내년 설계 착수, 2022년 준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전성수 행정부시장 및 인천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루원제2청사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인천도시공사가 2017년 11월에 발주했으며, 과업수행기관인 ㈜단에이앤씨 종합건축사사무소가 2018년1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7개월에 걸쳐 과업을 수행한다.
루원제2청사의 공간계획, 재원조달, 부지 활용 방안, 운영계획, 이전 예정 기관 필요사항 등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 및 제안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제2청사는 루원시티 공공복합업무용지 3에 부지면적 15,500㎡, 지하2층/지상20층, 총사업비 1,394억원(추정가격)으로 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인재개발원, 종합건설본부, 도시공사, 보건환경연구원등 8개 기관이 입주 협의 중이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논의된 내용 등을 반영해 재정적 타당성 조사와 투자심사를 거쳐 내년 4월 설계공모, 7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여 2020년 착공, 2022년 12월 준공하는 일정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루원제2청사 건립은 산재한 기관을 집적화함으로써 시산하 공공기관간 협업과 융합으로 업무의 능률성 제고는 물론, 시민 편의 및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도모하고 루원시티 활성화를 위한 앵커시설로서 서북부권역 균형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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