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조가 2017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표결에 붙여 찬성 61.06%로 가결했다고 현대자동차는 16일 전했다.
지난 해 잠정 합의됐던 1차 합의안은 조합원의 반대로 부결돼 합의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업계 관계자는 "좋지 않은 여론과 사화적 비판에 부담을 느낀 조합원이 한 발 물러섰고 회사측도 전향적으로 합의안을 마련해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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