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버스운행정보 통합망구축 협약
상태바
인천시, 버스운행정보 통합망구축 협약
  • 교통뉴스 손영주 기자
  • 승인 2018.01.12 1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市.인천시버스운송사업조합.(주)인천스마트카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일 인천시청 장미홀에서 인천버스운행정보통합시스템 구축사업을 위한 업무지원 협약식을 갖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강환 인천시교통국장, 신재호 인천시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이근재 주식회사 인천스마트카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인천시는 협약을 통해 버스운송관리지원시스템과 BIS(버스정보시스템)의 고도화를 통하여, 버스운영기록 자료(운행관리,운전자관리,운송업체관리) 및 수입정산관리 등의 버스운행정보를 축적하고 분석을 통하여 버스준공영제에 지원되는 재정지원의 투명성을 확보함은 물론 효율성을 증대하여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는 인천시가 시스템구축에 필요한 모든 행정사항을 지원하되 조합에서는 BIS(버스정보시스템)고도화 사업자 모집 및 구축을 하고 ㈜인천스마트카드에서는 버스운송관리지원시스템 고도화 및 사업에 소요되는 비용을 부담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12일 협약식이 체결됨에 따라 2월 본격적 사업에 착수하고 오는 2019년 초부터는 구축된 시스템을 관리·운영에 들어간다.
버스준공영제를 발전시키고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시켜 더 ‘안전한 버스, 편리한 버스’ 이미지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