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그랜드체로키 스페셜에디션 출시
상태바
지프 그랜드체로키 스페셜에디션 출시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8.01.11 13: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프 그랜드체로키탄생 25주년기념
스페셜 에디션 모델 20대 한정판매
25년 전통을 강조한 실내.외 디자인
 
 
 
FCA 코리아(대표 파블로 로쏘)는 정통 SUV 브랜드 지프(Jeep)의 플래그십 모델인 지프 그랜드 체로키(Jeep Grand Cherokee) 탄생 25주년을 맞아 지프 그랜드 체로키 25주년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고 국내에 20대를 한정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1992년 처음 선보인 지프 그랜드 체로키는 프리미엄 SUV라는 세그먼트의 시초로서 전 세계에서 400만대 이상 팔린 있는 플래그십 모델이다.
 
현재 4세대에 이른 지프 그랜드 체로키는 지프 브랜드의 전매특허인 험로 주행 능력뿐만 아니라 온로드 주행 성능, 세련된 내외부 디자인, 사용자 친화적인 기술, 디젤엔진의 힘과 효율성, 그리고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갖춘 프리미엄 SUV로 인정받고 있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 25주년 스페셜 에디션은 2018년형 지프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모델을 기반으로 25년의 헤리티지를 강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외관은 주요 부위에 플래티늄 크롬으로 엑센트를 주고, 범퍼 하부와 펜더 등을 차체와 같은 컬러로 도색해 고급감을 높였다.
 
후면에 25주년 기념 배지로 스페셜 에디션의 특별함을 강조하였으며, 20인치 헤리티지 알루미늄 휠이 달렸다.
실내에도 외관에서 볼 수 있는 액센트와 가죽 인스트루먼트 패널 및 센터 암레스트, 그리고 특별한 가죽 트림 시트를 적용해 플래그십 모델만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 25주년 스페셜 에디션의 유로6 3.0L V6 터보 디젤 엔진은 강력한 힘과 복합연비 10.4 km/l(도심: 9.5 km/l, 고속: 11.7 km/l)의 연료 효율성을 가졌으며, ZF 8단 자동변속기와 함께 빠른 가속 반응성과 정확하고 부드러운 변속을 통해 보다 안정감있고 편안한 주행성능을 선사한다.
 
한편, 최대 100%의 토크를 전후 차축으로 배분할 수 있는 지프의 독보적인 쿼드라-트랙 II(Quadra-Trac® II) 4WD 시스템이 탑재되어 탁월한 오프로드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주행 조건에 따라 스노우(Snow), 샌드(Sand), 오토(Auto), 머드(Mud), 락(Rock) 등 5가지 주행 모드 중 선택할 수 있는 셀렉-터레인(Selec-TerrainTM) 지형 설정 시스템이 탑재되어 지프의 전설적인 오프로드 성능을 구현한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 25주년 스페셜 에디션은 7인치 TFT LCD 멀티-뷰 디스플레이와 한국어 음성 인식이 가능한 유커넥트(Uconnect)의 8.4인치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했고,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위한 60 여 종의 첨단 사양들이 기본으로 적용돼 있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 25주년 스페셜 에디션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컬러 중 선택 가능하며, 국내에는 20대만 한정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7,08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