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바르게살기, 국민화합․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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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바르게살기, 국민화합․봉사활동
  • 교통뉴스 송수정 기자
  • 승인 2017.12.06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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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대회’ 영천시 개최
새해에도 바르게살기운동확산에 앞장설 것을 결의
 
경북도는 6일 영천시 실내체육관에서 ‘2017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의 바르게살기운동 추진 성과를 총 결산·마무리,그 동안 일선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계승·발전·활성화를 위해 애쓴 회원들을 위로·격려하고 다가오는 무술년 새해에도 바르게살기운동 확산에 앞장설 것을 결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우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영석 영천시장, 이성우 바르게살기운동중앙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시군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희생·봉사정신으로 묵묵히 소임을 다한 유공자 42명에 대한 표창으로 그 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 후 도내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950여명은 지진으로 소비심리 위축·관광객 급감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경제를 살리기 위해 포항 죽도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는 학교폭력근절, 자원봉사, 이웃돕기 등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가는 대표적인 단체이다.
 
최근 경상북도협의회와 시군협의회는 11월 15일 포항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쌀 20㎏ 100포대 전달, 바르게살기운동중앙회 및 전국 17개 시도협의회도 구호물품 전달·성금모금 등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펼쳤다.
 
우병윤 道 경제부지사는 “바르게살기운동은 이 시대 필수 불가결한 운동이며,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구현에 구호가 아닌 실천으로 앞장서는 여러분이야말로 이 시대의 주역이다”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특히,“우리나라가 선진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계기는 바르게살기운동 도·시군협의회가 지역에서 국민의식 수준을 높이고,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묵묵히 헌신 봉사한 결과다”며, 그간의 노고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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