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릉 KTX 올해말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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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릉 KTX 올해말 개통
  • 민준식부장
  • 승인 2017.11.22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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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릉 KTX 열차 운행계획 수립
서울에서 올림픽경기장역(진부)까지 80분
올림픽 기간 특별 운행계획도 확정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철도공사(사장직무대행 유재영)는 올 12월 개통예정인 서울~강릉간 KTX의 운행횟수, 정차역 등 열차운행계획을 수립․확정했다.
 
또한,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와 수차례 협의․조정을 거쳐 성공적인 평창동계올림픽 지원을 위해 올림픽기간*의 KTX 열차운행계획도 함께 포함하여 수립했다.
 
서울~강릉 KTX가 개통되면 수도권에서 강릉까지 KTX를 타고 동해안까지 단숨에 갈 수 있다.
 
KTX는 편도 기준으로 주중 18회, 주말 26회를 운행되며, 강릉까지 서울에서는 114분*, 청량리에서는 86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출발역은 주중에는 서울역 10회, 청량리역 8회 출발하고, 주말에는 서울역 10회, 청량리역 16회 출발한다. 반대로, 서울방향은 주중(18회)․주말(26회) 모두 강릉역에서 출발한다.
 
청량리역은 모든 강릉행 KTX 열차(주중 18회, 주말 26회) 이용이 가능한 중심역이며, 앞으로 왕십리역과 청량리역을 연결하는 등 청량리역을 허브역․중심역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7호선ㆍ경춘선 환승 등 열차 이용객의 편의를 위하여 상봉역에도 KTX를 주중 9회, 주말 13회를 정차할 예정이다.
 
출발시간은 이용객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서울역은 정시 01분, 청량리역은 매 정시 22분, 강릉역은 매시 30분에 출발하도록 했다.
 
평창동계올림픽 수송기간(‘18. 1. 26.~3. 22)《KTX 열차운행 계획》
 
올림픽 기간에는 올림픽조직위원회의 요청사항을 최대한 반영하여 KTX 운행 횟수를 증편하는 등 올림픽 관람객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개통 이후 패럴림픽이 끝나는 내년 3월까지 올림픽 개최로 인한 다양한 수요 패턴으로 총 6회에 거쳐 열차운행 계획이 변경될 예정이며, 기간별 열차운행 계획은 다음과 같다.
 
경강선 개통이후
올림픽 수송기간
올림픽
이후
클라이언트 사전 수송
입국피크 집중수송
올림픽 경기기간
출발피크 집중수송
패럴림픽
개통~‘18.1.25
1. 26.~
1. 31
2. 1.~
2. 9.
2. 10.~
2. 27.
2. 25.~
2. 28.
3. 1.~
3. 22.
3. 23.~
주중 18
주말 26
주중 22
주말 30
51회
(8회 무정차)
51회
51회
(8회 무정차)
주중 22
주말 30
주중 18
주말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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