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관련 한전흥해변전소 긴급 방문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6일 13:40 포항지역 지진 발생 관련 전력설비 안정운영 실태 점검을 위해 경북 포항시 북구에 위치한 한국전력공사 흥해변전소를 조환익 한전 사장과 함께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최명국 포항전력지사장으로부터 포항 지진관련 흥해변전소 사고 현황 및 전력계통 내진보강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봤다.
백운규 장관은 “포항 인근이 포스코를 비롯하여 철강, 자동차, 석유화학 관련 협력업체가 밀집되어 있는 국가 산업의 핵심 지역인 만큼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여진이 상당기간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만전의 대비 태세로 신속 정확한 대응과 노후화된 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당부했다.
Tag
#N
저작권자 © 교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