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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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대전
  • 교통뉴스 민준식 부장
  • 승인 2017.11.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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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술혁신 주간'의 첫 행사 일환으로 개최
Buy R&D를 통한 개방형 기술확산의 해법모색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11.15.(수), 서울 양재동 엘 타워에서 『2017년 기술사업화 대전』(이하 ‘사업화 대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사업화 대전은 “Buy R&D,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술에 날개를 달다”는 슬로건 아래 기술이전·사업화의 여러 주체들이 함께 모여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2016 기술사업화 대전 개요
󰋯시간/장소 : ‘17. 11. 15(수) 10시30분 / 엘 타워 (서울 양재)
󰋯참석 :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기업, 대학생, 벤처캐피탈, 연구소, 기술거래 전문가 등 400여명
 
특히 이번 행사는 산업기술 30주년을 맞아 그간의 산업기술 연구개발(R&D) 성과를 점검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산업기술혁신 주간」 의 시작이다.
 
산업기술 연구개발(R&D)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업기술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한 이번 「산업기술혁신 주간」 행사는 사업화 대전을 시작으로 ‘산업기술인 타운홀 미팅’, ‘2017 대한민국 산업기술 연구개발(R&D)대전 및 기술대상 시상식’ 등 6개 행사로 11.18.(토)까지 개최한다.
 
산업기술혁신 주간 행사계획】
일시/장소
행사명
주요내용
11.15.(수) 10:30~17:00, 엘타워
기술사업화대전
‧유공자 포상 및 기술이전·사업화 사례발표
‧BM 경진대회, 삼성전자 기술나눔 및 M&A포럼
11.16.(목) 09:00~10:30, 삼성동 SM타워
산업기술인 타운홀 미팅
‧산업기술 30주년 신산업 기술혁신정책 수립을 위한 현장의 산업기술인간 소통의 장
11.16.(목)~18.(토)
코엑스 D홀
산업기술
R&D 대전 및 대한민국 기술대상 시상식
‧산업부 지원 R&D성과물 대국민 홍보
‧국내외 산․학․연간 산업기술 정보교류
‧산업기술진흥 유공자 및 기술대상 포상
(금탑산업훈장 등 38명)
11.16.(목) 13:00~18:00,
코엑스 3층 컨퍼런스홀
국제기술협력 포럼
‧국제기술협력 성공사례 공유
‧국제공동 R&D과제 발굴 및 기술사업화 지원
11.17.(금) 10:30~17:30,
코엑스 D홀
산업플랫폼 컨퍼런스
‧4대 핵심산업(헬스케어, 모바일, 에너지, 제조)별 플랫폼 비즈니스 성공사례 공유
11.17.(금) 09:30~14:30,
엘타워 메리골드홀
창의산업융합 특성화 인재양성 성과발표회
‧우수학생 장관상 및 연구사례 발표
‧4차 산업혁명과 미래 강연
‧융합연구 프로젝트 전시 및 교류회
 
사업화 대전 1부 행사에서는 “기술과 일자리”를 주제로 기술의 거래와 사업화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이자 음성인식 분야에서 창업 및 다수의 기술이전 등 다양한 기술사업화 경험을 보유한 한양대 장준혁 교수는 기조연설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신기술의 소개와 함께 현장에서 느낀 기술이전·사업화 지원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2017년 대한민국 기술대상 기술사업화 부문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인 네오랩 컨버전스 이상규 대표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기술사업화를 통한 민간의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아울러, 기술거래, 기술사업화, 기술평가, 기술금융 등 분야에서 우수성과를 창출한 단체·개인을 포상하고 노고를 격려한다.
 
이어 개최된 “공공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BM) 경진대회”에서는 국내의 기술경영전문대학원(MOT) 학생들이 참여하여 기술은행(NTB : National Tech-Bank) 등록기술을 활용한 사업화모델을 기획함으로써 공공 연구기관이 개발한 R&D 결과물을 활용한 사업화와 창업 잠재력을 보여준다.
 
7개 기술경영 전문대학원생들이 기획한 비즈니스 모델(BM) 중 7개 우수 내용이 현장심사를 거쳐 2개 모델이 산업부장관상을 받는다.
 
“기술과 상생”을 테마로 한 2부 행사에서는 대·중소·중견기업간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삼성전자가 개방한 기술*나눔 행사를 개최했으며 개방한 기술의 특허권을 중소기업에 무상 양도한다.
 
이번 기술나눔을 통해 삼성전자는 통신·전자기기·반도체 등 분야의 기술 특허권 양도증을 41개 중소기업에 수여했고, 산업부(총괄)와 KIAT(제도운영), 삼성전자(기술공급) 간 기술나눔 문화의 지속추진과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지원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어서 열린 “인수합병(M&A) 투자 활성화 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혁신기업의 인수합병(M&A) 전략’을 주제로 발표 및 패널토론이 이어졌고, 벤처캐피털을 상대로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공개 투자유치설명회(IR)도 진행한다.
 
패널토론에서는 국내 인수합병(M&A) 활성화 저해요인과 기술혁신형 기업의 개방형 혁신 대응전략 등에 대한 전문가 논의가 이어진다.
 
그밖에 부대행사에서는 벤처캐피털 등 금융기관과 기업간 금융상담과 국제 기술사업화를 위한 해외진출 컨설팅 등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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