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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긴급대피콜 2차사고 39%감소9개월간 운영사상자를 39% 줄여
교통뉴스 손영주 기자 | 승인 2017.11.14 14:51
9개월간 229회 안내전화로 373명대피...사상자 89명→54명
  2차사고 안전행동요령을 운전면허나 자격시험에 반영 계획
 
        ※ 사 례
한국도로공사(사장대행 신재상)는 지난 2월부터 고속도로에서 사고나 고장으로 차와 함께 본선에 멈춘 운전자들에게 휴대전화로 대피요령을 안내해주는 ‘긴급대피 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제도 도입 이후 2차 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사상자가 39%나 감소했다고 밝혔다.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운전자들이 위험성을 인지 못하고 도로 위에 가만히 남아있거나 어설픈 안전관리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한국도로공사에서는 2차사고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CCTV로 차량번호를 확인한 후 하이패스 시스템에 등록된 휴대폰 번호를 조회해 운전자에게 연락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치사율(사고 1건당 사망자 비율)이 일반사고 대비 6배 가량 높은 2차사고 사상자를 1명이라도 더 줄이기 위해서 운영되고 있다.
이 제도를 도입한 지난 2월 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9개월간 229회에 긴급 대피안내 전화를 해 373명을 안전지대로 대피시켰다.
2차 사고로 인한 사상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 89명에서 올해 54명으로 39% 줄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단 한명의 생명이라도 보호하기 위해 긴급 견인제도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이와 함께 야광 반사능력을 갖은 트렁크 내장형 안전삼각대를 개발해 운전자들에게 보급하고 2차사고 안전행동요령을 운전면허나 자격시험에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참고 자료 >

교통뉴스 손영주 기자  hasvoice@cartv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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