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판매 10월 55만9백대 최대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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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판매 10월 55만9백대 최대기록
  • 교통뉴스 김명환 논설위원
  • 승인 2017.11.1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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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한달 간 550,900대 인도, 지난해 동월대비 7.7% 상승
1월~10월까지 누적 인도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3.2% 증가
 
폭스바겐 브랜드는 10월 한달 동안 전 세계 시장에서 지난해 동월 대비 7.7% 성장한 550,900대를 인도했다.
1월 10월까지 누적으로는 작년 동기대비 3.2% 증가한 총 504만대를 전 세계 고객들에게 인도했다고 10일 밝혔다.
 
폭스바겐 브랜드 이사회 세일즈 부문 총괄 위르겐 스탁만(Jürgen Stackmann)은, “올해 10월은 폭스바겐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10월이었다.
중국시장에서는 작년 동월 대비 2만 6천대를 더 인도하며 특히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이 외에도 여러 지역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우리 차에 대한 지속적인 강한 수요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각 지역 및 시장 별 10월 주요 실적은 다음과 같다.
 
폭스바겐 브랜드는 유럽에서 총 131,300대를 인도하며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신형 폴로를 성공적으로 출시한 이탈리아에서의 인도량은 작년 동월 대비 6.7% 증가했으며, 폴란드에서도 같은 기간 15.3% 증가한 높은 성장률을 나타냈다.
 
중앙 유럽 및 동유럽에서는 상당한 성장세를 기록해 인도량이 11.7% 증가했다. 이러한 긍정적인 결과는 14.6% 의 성장률을 보인 러시아의 영향이 컸다.
 
북미지역 에서는 10월 49,300대를 인도해 작년 같은 달 보다 6.3%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미국 전체 인도량은 11.9% 늘어난 27,700대를 기록했으며, 캐나다에서도 31.5% 증가한 6,700대를 기록해,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10월을 맞았다.
 
남미지역에서는 35,900대가 고객들에게 인도되어 지난해 동월 대비 61.2% 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러한 긍정적인 결과는 73.6%의 성장률을 기록한 브라질과 44.5%의 성장률을 기록한 아르헨티나의 역할이 컸다.
 
이들 시장에서는 골(Gol)과 보야지(Vayage)가 속한 소형차 부문이 작년보다 훨씬 더 강력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총 303,800대가 고객에게 인도돼 9.2%의 증가폭을 기록했다.
 
티구안 라인업에 대한 높은 수요도 계속 이어져 10월 37.2% 증가된 31,100대가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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