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날씨] 11월 03일 11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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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날씨] 11월 03일 11시 발표
  • 교통뉴스 김정훈 기자
  • 승인 2017.11.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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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지 기상캐스터의 날씨와 교통
오늘 (금)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도와 충북, 남부지방 가끔 비(강원산지 밤부터 비 또는 눈) 온 후 오후에 대부분 그침, 강원도와 경북북부는 밤까지 이어짐.

- 내일 (토) 전국이 차차 맑아짐, 경기동부와 강원도, 경상동해안 흐리고 비(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 비 또는 눈) 온 후 오전에 그침.


중부지방 곳곳에 내리던 비는 거의 그쳐가고 있는데요. 앞으로 강원도와 충북, 남부지방은 가끔 비가 지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 보시면, 강원영동은 최고 70mm의 많은 비가 지나겠고, 강원영서와, 경북동해안, 경기동부는 5~20mm, 그 밖의 지역은 5mm내외가 예상되는데요. 비가 내리는 지역은 천둥·번개를 동반하면서 다소 요란하게 내리겠습니다. 또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도 있겠는데요. 강원산지는 최고 7cm의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국이 흐리면서 답답한 하늘이 드러나 있는데요. 국외 미세먼지 유입으로 중서부 일부지역과 남부지역은 이른 오후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비가 내리고 난 뒤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겠는데요. 여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 춥게 느껴지겠습니다.

중부지방 기온 보시면, 서울 17도, 강릉 18도를 보이겠습니다.

남부지방도 광주 17도, 부산은 21도가 예상됩니다.

주말인 내일 아침은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서울 4도, 대전 3도로 쌀쌀하게 출발하겠고, 낮 동안 서울 14도, 전주 13도에 머물겠습니다.

오후부터는 대부분 해상에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도 최고 6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해상에서 뿐만 아니라 해안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서해상에는 천둥·번개가 치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에는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호남에 비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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