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섶 컬럼에 비춰진 경기도 이층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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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섶 컬럼에 비춰진 경기도 이층버스
  • 교통뉴스 송수정 기자
  • 승인 2017.10.1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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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설명자료
이제 이층버스가 정류장에 다가오면 줄은 두 개로 나뉜다
이층버스 아닌 버스를 타려는 사람들이 새로운 줄을 만드…
좌석을 늘리는 데만 초점을 맞추어 비좁은 출퇴근용 이층…
 
□ 설명 내용
 
○ 컬럼내용 : 이제 이층버스가 정류장에 다가오면 줄은 두 개로 나뉜다.
이층버스 아닌 버스를 타려는 사람들이 새로운 줄을 만드는 것이다.
물론 안전을 최우선으로 천천히 달리는 이층버스는 목적지에 도착할 때면 뒤차에 추월당하기도 한다.
 
⇒ 2층 버스가 투입된 19개 노선에서 두 줄 서기는 파주 교하~서울역(G7111) 노선의 특정 정류장에서 일시적으로 발생하고 있음.
 
⇒ 해당노선의 경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2층 버스는 종착역까지 일반버스보다 6~8분 정도 늦게 도착해 이를 이유로 골라 타는 경우가 있음.
그러나 이는 승객의 선택 사안으로 일시적 현상임.
 
○ 컬럼내용 : 좌석을 늘리는 데만 초점을 맞추어 비좁은 출퇴근용 이층버스에서는 사람 대접을 제대로 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 초기 볼보사에서 도입된 2층버스는 좌석이 좁다는 의견이 많았으나 최근 도입되는 MAN사 2층 버스는 좌석 문제가 개선됐음.
계속 개선 중임.
 
※ 좌석간격 비교 : 기존 볼보(65.9~66.1cm), MAN(68cm)
 
→10월말 도입 차량(볼보.MAN 공통. 70.6~70.8cm)으로 개선 예정(70→68석 감소)
 
□ 향후 계획
 
○ 경기도가 올해 3월 2층 버스 이용자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2층 버스 만족도는 77.7%임. 79%가 출퇴근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며, 87%는 타지역 노선확대가 필요하다고 응답.
 
⇒ 도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도는 2018년 초까지 총 14개 시군에서 143대의 2층 버스를 운행한다는 당초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것임.
 
아울러 도는 경기도는 2층 버스에 대한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에 대해 귀를 기울이고 있으며,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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