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13일 중구 주요현안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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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13일 중구 주요현안 현장방문
  • 교통뉴스 송수정 기자
  • 승인 2017.10.1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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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의견 청취하고
사업진행 상황을 점검
 
박원순 시장은 13일 중구의 주요 정책 현안‧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한다.
 
자치구 현장방문은 이번이 12번째로, 박 시장은 앞서 서초구(7.19.), 동작구(7.20.), 도봉구(8.7.), 은평구(8.9.), 용산구(8.11.), 금천구(8.14.), 중랑구(8.16.), 양천구(9.15.), 강북구(9.18.), 서대문구(9.25.), 동대문구(9.27.)에서 주민들을 만나 목소리를 들은 바 있다.
 
방문지는 ▴세운재정비 촉진지구 내 인쇄골목 ▴청구로 특화거리 ▴서울중앙시장 및 신당창작아케이드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다.
 
우선 박 시장은 14시43분 세운재정비 촉진지구 내 인쇄골목을 방문해 인쇄산업 활성화를 위해 용적률(700%→800%) 완화 등을 요청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필요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어서 15시20분에는 중구에서 특화거리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광희문(중구 광희동2가 105-3) 등 청구로 일대를 찾는다.
박 시장은 광희문 성곽주변을 순회하고 페브릭 소품 등을 만드는 공방거리를 둘러보며 사업 관계자,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16시에는 서울중앙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예술가 육성지원과 지역활성화를 위해 서울시가 '09년 조성한 신당창작아케이드(중앙시장 지하에 위치) 입주 예술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서울시는 한때 지역의 중심상권을 이룬 중앙시장이 점차 쇠퇴하자 유휴 지하상가인 신당지하상가에 공예중심의 창작공간을 조성했다.
창작공방 35실, 공동작업장 등 공용공간 12실, 아트마켓 1실, 사무실 1실, 창고 2실 등으로 공간이 구성돼있다.
 
끝으로 박 시장은 17시5분 25개 자치구 건강가정지원센터를 지원하기 위해 '07년 10월 개소한 광역형 센터인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중구 소파로4길 6)를 방문해 시설을 돌아보고 직원들을 격려한다.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상담, 가족교육, 돌봄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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