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70 신차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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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70 신차발표
  • 교통뉴스 공희연 취재리포터
  • 승인 2017.09.16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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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세단 라인업모토 제네시스 G70
글로벌 럭셔리 자동차시장공략 브랜드
조각 보닛 형상과 4개의 주간 주행등
 
중형 럭셔리 세단인 제네시스 G70가 공식 출시됐습니다. 경기도 화성시 남양연구소 내 디자인센터에서 그 모습이 공개됐는데요.
우아함과 역동성의 완벽한 조화를 강조한 G70를 지금 만나보겠습니다.
 
양웅철 연구개발총괄 담당 부회장 등 회사 주요 관계자가 자동차 담당 기자단 300여 명에게 세단 라인업 완성체인 중형 럭셔리 제네시스 G70(지세븐티) 공식 출범과 20일 본격 판매를 알렸습니다.
양웅철 연구개발총괄 담당 부회장은 남양연구소를 중심으로 세계 곳곳의 글로벌 인재들이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는 인사말과 대한민국에서 탄생된 제네시스 G70로 세단 라인업을 완성시켰다고 했는데요. 제네시스 G70는 고객맞춤을 리드하는 혁신적 문화에 앞장서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2015년 11월 글로벌 럭셔리 자동차시장을 향해 제네시스가 출범할 당시 브랜드 명칭에 담겨진 성능과 디자인 진보와 혁신자체가 고급차의 신기원 약속임을 다시 강조한 셈인데요.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제네시스 사업부장도 대한민국에서 창조된 제네시스 브랜드 세단 라인업을 완성한 G70 출시에 상당한 의미를 두었기 때문입니다.
항상 모든 고객을 위한 럭셔리 브랜드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디자인센터장 루크 동커볼케 전무 역시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중형 럭셔리 세단의 강인함과 기품을 풍기는 G70 외관을 거듭 강조했는데요.
 
와일드하게 조각된 느낌의 보닛 형상과 4개의 주간 주행등은 향후 모든 제네시스 모델의 시그니처 라이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낮고 넓은 천장과 후방의 윙 로고를 그래픽 시그니처로 비추는 쿼드 라이트 또한 향후 모든 제네시스 모델에 탑재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스타일링 담당 이상엽 상무는 소프트 터치로 마감된 소재와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고급스러운 컬러가 조화를 이룬 실내에 기능성이 더해지면서 고급감을 극대화한 품격을 표현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고 했는데요.
현대차 구역과 제네시스 구역으로 이원화된 철저한 보안 하에 디자인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아이디어를 형상화시키는 디자인센터에서 완전한 디자인 프로세스의 구현은 3D프린팅 기술이라고 했습니다.
 
Int. 제네시스 G70 스타일링담당 이상엽 상무
G70은 저희 제네시스 세단 라인업의 완성입니다. 저희 플랙십 세단 G90, 가장 럭셔리한 차가 있고 G80 중간 라인이 있고 가장 젊고 역동적인 캐릭터를 닮은 차가 G70의 가장 강한 캐릭터 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특히 이번 신차 발표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제네시스 칼라팀장 보제나 랄로바 팀장의 등장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디자이너가 프리젠터로 나선 만큼 G70의 컬러와 디자인 설명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온 힘과 정신이 집중된 화살이 시위를 떠날 때처럼, 아름다움과 긴장감을 담아냈다는 외장디자인의 역동적 우아함에는 응축된 에너지의 정교함을 녹여냈다고 했는데요.
유광 크롬 베젤의 메쉬 타입 대형 크레스트 그릴과 엠블럼에서 이어진 후드 캐릭터라인에 볼륨감 있는 후드 그리고 LED 헤드램프와 분리된 턴 시그널 램프가 전면부를 장식했는데요. 여기서 대형 크레스트 그릴 상단의 헤드램프는 넓은 전폭을 강조했고, 두 줄 LED로 좁게 연출된 ‘쿼드 DRL’은 향후 제네시스 램프 디자인의 상징이라고 합니다.
긴 후드와 짧은 프론트 오버행에 매끈하게 흐르는 루프라인의 측면부를 받쳐주는 멀티 스포크 타입 알로이 휠도 고품격 이미지 지원에 나섰는데요. 한 마디로 제네시스 브랜드의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한 G70는 한층 고급스럽고 역동적 모습의 표본이라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열정은 감성과 연결되고 이런 감성이 고객으로 이어지는 감성에는 색상과 연관이 깊기 때문에 10개의 다른 색상으로 표출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G70 PM센터장 황정열 전무는 프리미엄차로 군림한 유럽차는 우리 감성과 부적합했다고 했는데요. EQ 900와 G80의 감성과 주행능력을 담아낸 제네시스 G70의 재원과 패키지는 디자인과 성능, 안정, 디테일을 모두 능가하는 차종이라고 자부했습니다.
 
int. 제네시스PM센터장 황정렬 전무
고급차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행성능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프리미엄 주행성능을 달성하기 위해서 앞서 말씀드린 대로 최대한 전폭을 늘리고 무게중심을 낮춰서 디자인뿐만 아니라 주행성능 측면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달성하도록 노력을 했습니다. 특히 서스펜션은 전자재 서스펜션을 적용을 해서 어떠한 노면에서도 최적의 상태를 유지를 하고 차량 거동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차별화된 완벽한 마감처리와 프리미엄 나파 가죽,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을 비롯, 주변 주차장과 맛집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연결하는 커넥티비티 음성인식 기술은 혼과 정성의 결실이라고 했는데요.
안전과 타협하지 않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개발 철학은 액티브 세이프티 컨트롤과 9개의 에어백, 액티브 후드 등의 안전사양과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을 최초 적용한 겁니다.
터치가 아닌 음성으로 선택하는 카카오 인공지능 플랫폼기반의 음성인식 안전주행 보조는 가솔린 2.0 터보와 디젤 2.2, 가솔린 3.3 터보 등 3종의 파워트레인에 적용돼 다양한 고객니즈 충족과 안전주행 대응 능력을 높였다고 했는데요.
 
현대자동차 국내 영업본부장 이광국 부사장은 2017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미국·유럽·일본 등 13개 럭셔리 브랜드를 제친 1위 기록은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높은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했습니다.
제네시스 G70는 세련되고 우아한 디자인과 안전성, 편리함, 디테일로 모두를 만족하는 차로 동급 판매 1위와 연간 1만 5천대 판매를 목표한다고 했는데요.
 
int. 국내마케팅 실장 류창승 이사
G70은 탁월한 고급감과 3.3 터보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앞세운 뉴럭셔리 세단입니다. 저희는 성, 연령 구분 없이 감각적이고 젊은 취향을 지닌 다양한 고객층에게 어필할 수 있을 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국내 중형 럭셔리 세단 시장은 독일 브랜드가 리드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 시장에 우아하고 역동적인 디자인 그리고 탁월한 고급감 그리고 3.3 터보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앞세워서 연간 15000대를 이상 판매하 여 이 시장을 리드 해 나갈 계획입니다.
중형 럭셔리 세단 시장은 벤츠 C클래스와 BMW3시리즈가 리드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 두 개의 차종이 경쟁 모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G70은 EQ900과 G80의 이어받았으면서도 제네시스 중에서 가장 젊은 제네시스입니다. 특히나 다이나믹 디자인과 함께 3.3 터보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갖고 있는 측면에서는 가장 젊은 제네시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제네시스 커넥티트 무상서비스 5년에 차량 외장복원 서비스 지원과 한다고 하는데요.
지난 6월 미국 제이디파워(J.D.Power)를 석권한 제네시스가 제네시스 G70와 G80, EQ900에 이어 2021년 대형 럭셔리 SUV 등 3개 모델이 추가되면 총 6종의 제품 라인업을 형성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게 됩니다.
 
운전 중 핸즈프리 통화를 인정하고 있지만 사실상 손을 대지 않는 휴대폰 통화는 불가능하고 네비게이션 지정 또한 반드시 정차 후에 입력해야 하는 불편이 많았습니다.
이는 곧 안전운행을 저해 하는 요인일 뿐 아니라 사고 위험까지 크게 하는 요인이 됐는데요.
이런 위험요인과 불안감을 해결한 G70는 차체와 운전 안전성에 더 해 또 하나의 혁신을 일궈낸 안전 기술이라 평가됩니다.
 
현장에서 교통뉴스 공희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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