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옛길 걸으며 가을정취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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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옛길 걸으며 가을정취 즐겨요~
  • 교통뉴스 송수정 기자
  • 승인 2017.09.1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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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길 민속탐방 신청자 선착순 30명 모집
옛길민속탐방, 삼남길3구간 모락산길에서 진행
백운호수, 모락산둘레길 풍성한 가을정취 느껴
 
경기도가 삼남길 등 경기도 옛길을 기반으로 한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23일 8번째 탐방을 실시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삼남길의 오래된 마을 거닐기’를 주제로 한 이번 탐방코스는 삼남길 3구간 모락산길이다.
 
이곳은 경기 남부 최대의 휴양지로 꼽히는 백운호수에서 시작해 ▲임영대군묘역 ▲모락산 둘레길 ▲오매기 마을 ▲통미 마을을 포함한다.
 
옛 시골 마을의 정취가 있는 오매기 마을은 하트나무 포토존, 삼남길 주막 쉼터가 있어 도보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통미 마을은 오매기 마을을 지나 수원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맑은 개울물이 흐르는 곳이다.
 
-삼남길 공식 홈페이지 제공-
행사 신청은 경기옛길 공식 홈페이지(http://ggoldroad.ggcf.or.kr)와 경기문화재단 경기학연구센터 031-231-8574로 하면된다. 선착순 80명 모집이다.
 
경기옛길은 조선시대 실학자 신경준이 1770년에 집필한 ‘도로고’에서 언급한 6대로(삼남로 · 의주로 · 영남로 · 강화로 · 경흥로 · 평해로)를 기반으로 경기도와 관련 지자체, 경기문화재단이 조성한 역사문화탐방로이다.
 
경기옛길은 현재 삼남길(총 100km/과천시~안양시~의왕시~수원시~화성시~오산시~평택시), 의주길(총 56.5km/고양시~파주시), 영남길(총 116km/성남시~용인시~안성시~이천시)이 조성돼 도보여행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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