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서울 오토살롱과 튜닝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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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서울 오토살롱과 튜닝 포럼
  • 교통뉴스 최준기 기자
  • 승인 2017.07.1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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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 애프터마켓전시와 튜닝협회주관 세미나
올바른 자동차 튜닝 문화 정착과 홍보를 위한 국내 최대 튜닝·애프터마켓 전시회인 2017 서울 오토살롱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진행 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자동차 튜닝산업과 애프터마켓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또한 관련기업들의 판로를 개척해 줄 수 있는 일환으로 개최됐습니다.
 
2003년 처음으로 막을 올린 서울 오토살롱은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고 있는데요.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자동차튜닝협회 등이 협찬하는 튜닝관련 업체들과 유통종사자 그리고 소비자가 함께하는 비즈니스의 장입니다.
 
올해는 특히 소규모 중소 튜닝 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들과 액세서리 용품도 만나볼 수 있어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됐습니다.
 
공식적인 행사 시작에 앞서, 개막식이 있었는데요. 개막식에는 공동 주최한 국토부와 산통부 관계자들을 비롯해, 한국튜닝산업협회 김필수 회장과 한국튜닝협회 신현창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커팅식과 함께 간단한 브리핑에 이어 주요 관계자들은 서울오토살롱의 준비를 확인하기 위해 행사장 전역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울 오토살롱은 튜닝차량 자체를 관람 할 수 있는 드레스업 특별관을 비롯해, 자동차 용품 유통관과 오토튜닝, 오토케어, 오토일렉트로닉스, 오토액세서리, 전문 튜닝샵과 멀티 시공샵 등으로 나뉘어 다양한 애프터마켓 제품과 서비스가 전시 됐는데요.
 
특히 올해는 매년 튜닝시장의 확대와 성장을 증명하듯, 역대 최대 규모로 약 120여 개의 튜닝 업체가 참가해 더욱더 다채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드레스업 특별관에는 아름다운 미녀들과 함께 드레스업 튜닝으로 멋진 디자인을 뽐내는 다양한 튜닝차량들이 있었습니다.
 
도색과 휠, LED, 서스펜션 등의 업그레이드로 원래 가졌던 차량 자체의 매력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또 모터쇼에서는 볼 수 없었던 슈퍼카들도 다양하게 전시됐는데요. 맥라렌과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의 슈퍼카들이 다시 한 번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현장에서 오토살롱에 참여한 전반적인 자동차 튜닝을 하는 온딜카 김재은 본부장에게 자동차 튜닝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INT. 온딜카 김재은 본부장
자동차 튠업이란 자기 성향에 맞게끔 더 최적화를 시키는 것을 자동차 튜닝, 튠업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자기가 필요한 기능, 편의라든지 성능이라든지 안정성이라던지 조금 더 늘리고 싶은 것들을 극대화 하는 것이 자동차튜닝입니다. 그래서 지금 국내에는 여러 가지 다양한 (자동차) 튜닝이 있구요. 드레스업부터 퍼포먼스까지 자기 취향에 맞는 모든 것들을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 자동차 튜닝할 수 있습니다.
 
한 쪽에는 자동차용품 유통관이 마련됐습니다.
이곳에는 차량용 공기청정기와 미니 선풍기, 방향제와 자동차 첨가제, 세차용품, 컵 홀더 등의 전시와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특히 미세먼지가 국내에 큰 문제도 대두 된 만큼 차량용 공기 청정기 판매업체를 찾아가봤습니다.
이곳에서는 방향제와 가습기 같은 용품과 함께 차량용 미니 공기청정기가 전시 돼있는데요 필터용 공기청정기 음이온 공기청정기, 광촉매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제품이 함께 전시돼있었습니다.
 
INT. 벨류텍
기능이나 특성이 여러가지 다양한 종류의 제품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예를 들면 음이온만 나오는 공기청정기가 있고 거기 보다 조금 더 한 단게 더 업그레이드 된 광촉매 기능이 들어가 있는 공기청정기도 있고 거기서 또 전혀 다른 방식의 이런 필터 방식으로 요새는 미세먼지를 걸러내는 그런 부분을 소비자들이 원하기 때문에 이런 건 또 필터방식으로 해서 미세먼지 걸러내고 여기서 다시 응용까지 나올 수 있게 해 가지고 다양한 종료로 구성이 되어 있고요.
 
에어컨 히터필터인 캐빈 필터만으로는 공기 정화효과를 충분히 기대하기 어려운 만큼 차량용 공기청정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유럽의 디테일링 제품 전문 제조사인 기온 쿼츠도 참가했습니다.
일반적인 세차용 제품부터 전문가용 제품들까지 방대한 라인업을 갖고 있는데요.
이번 오토살롱에서 전시하는 품목은 50여가지 정도로, 마니아들 사이에서 품질과 명성이 자자한 제조사입니다.
 
기온쿼츠 이한영 대표이사와 전문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얘기했습니다.
INT. 기온쿼츠 이한영 대표이사
양산 차들에 기본적인 세팅 자체가 너무 훌륭하게 나오다 보니까 고성능 브레이크가 다 달려나오고 익스테리어도 굉장히 휼륭하게 나오고 있잔아요.
그래서 이제는 튜닝을 하는 문화보다는 그 차량을 오랫동안 유지, 관리 하는 그런 제품들이 시장에서 더 인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전문적인 케미컬을 이용을 휠코팅제, 가죽코팅제 예를 들어 소프트탑 컨퍼터블 같은 경우에 코팅제, 유리막 코팅제 각각의 코팅제들로 전문화된 제품으로 유지, 관리를 해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요즘 추세는 완성차 자체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기 때문에 차량의 성능을 유지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각 부품에 맞는 전문화된 제품으로 유지 관리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동차는 단순 소모품이 아니기 때문에, 가격도 가격이지만 쉽게 재구매 할 수 있지 않습니다. 주행을 하다보면, 자신의 차량의 불만족스러운 부분들이 느껴지실 텐데요. 자동차의 혈액이라고 할 수 있는 연료만 개선해도 효과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연료 참가제 업체인 멕세이버에서 첨가제 역할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INT. 멕세이버
저희 첨가제는 단순 세정만 되는게 아니고 엔진에서 필요한 청정이라든가 그 다음에 매연 절감이라든가 그 다음에 윤활성 이런 부분들을 많이 개선해서 차의 연비도 높여주고 그리고 차의 출력도 향상되서 결국은 에너지 절감으로 연결되는 그런 첨가제라고 보시면 됩니다.
 
뭐 단순히 경유만 있는게 아니고 휘발유도 있고 이런 제품 같은 경우는 엔진오일에 들어가는 첨가제로써 엔진오일에 산화도 방지해주고 엔진오일에 수명도 연장시켜주는 그런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 첨가제가 들어감으로 인해서 그럼으로 인해서 낙스(NOx)도 저감되고 삭스(SOx)도 저감되고 결국은 완전 연소에 가깝게 이론적으로 도와주기 때문에 결국은 환경적인 문제를 개선한다
 
차의 연비와 차의 출력개선 뿐만아니라 매연도 줄여주기 때문에 자동차로 인한 환경문제가 제기되는 만큼 유용한 제품으로 보입니다.
튜닝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이라도 거부감 없이 가장 많이 하는 튜닝이라 하면 바로 틴팅일 것입니다. 서울오토살롱에는 많은 틴팅 업체들이 참가했습니다.
 
틴팅은 우리가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사용하는데 추가적으로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목적으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자외선, 적외선의 적절한 차단으로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차량 내장재를 보호하며, 불의의 사고로 유리가 파손 될 경우, 파편의 비산을 방지해 인명을 보호하는 역할하고, 태양열로 인해 자동차 실내 온도가 급격하게 상승하는 것을 막아 여름철 에어컨 사용의 절제로 자동차 연비 효율을 올려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일본에서 뛰어난 틴팅 기술을 자랑하는 후지야마 아마테라스도 참가했는데요. 일본 본사 나카지마 쇼타 총괄 팀장과 틴팅에 관해 직접 대화를 나눴습니다.
INT. 후지야마 아마테라스 나카지마 쇼타 총괄팀장
첫 번째가 연비를 낮춰줍니다. 그리고 두 번째가 실내 온도를 낮춰서 시원하게 해주고요.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 기능은 디자인성, 외부에서 자동차를 보았을 때 예쁘고 고급스럽게 보이게 하는 그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윈도우 필름이라고 하면 실내 온도를 낮추는 기능보다는 적외선이 피부에 닿는 느낌을 줄이는 기능을 중점적으로 했는데, 후지야마 아마테라스 제품은 영역대가 넓어서 공기까지 온도를 낮춰주는 그런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현재 튜닝시장에서 틴팅의 현재 추세를 알아보기 위해 더브아이알 한국 대표이사와 얘기를 나눴습니다.
 
INT. 더브아이알 한국 대표이사
차량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틴팅 필름도 이제 아무거나 하지 않으려고 하시는 차주님들이 많으세요.
고가의 제품을 선호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저가의 제품을 선호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저희 더브아이알 틴팅필름 같은 경우는 럭셔리 윈도우 필름이라는 메리트가 있는 굉장히 좋은 필름이구요.
미국 피부암 재단에서 인증 받은 필름이기 때문에 제품에 대한 신뢰도는 상당히 높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가장 쉽게 접할수 있고 이용하는 것이 바로 틴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농도가 높은 틴팅은 주행중 시야를 방해하고, 비상시 차량에서의 탈출을 방해 할 수 있기 때문에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올바른 틴팅으로 안전한 주행문화를 만드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번 서울 오토살롱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 된 만큼 많은 중소기업들도 각 업체별로 자신들의 제품을 알리기 위해 참여했습니다.
 
만화영화 포켓몬스터의 피카츄를 닮은 이색적인 차량부터 캠핑용으로 튜닝한 차량과 이색적인 차량용 제품들도 만나 볼 수 있었는데요.
주식회사 코펨에코에서는 엔진오일 교환시기를 쉽고 정확하게 알려줄 수 있는 제품을 출품했다고해 찾아갔습니다.
 
INT. 주식회사 코펨에코
지금까지는 우리가 차에 5천이나 1만 킬로에서 엔진오일을 교환을 하는데 그것은 불특정하게 잴 수 없는 것들인데 저희 엔진오일 센서를 쓰게 되면 엔진오일 센서가 이렇게 휴대폰으로 연락이 옵니다.
그래서 휴대폰에서 오염도가 100이 되었을 때 교체하면 되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되게 편하게 쓸 수 있는 거고 엔진오일을 좀 더 사용량을 감소시킬 수 있고 환경적인 오염을 감소시킬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엔진오일은 자주 교체하지 않기 때문에 운전자들이 종종 교체시기를 놓치기도 하는데요.
 
운전자의 습관과 차량 상태, 엔진오일 종류 등에 따라 교환시기가 달라지는 만큼 일반 운전자들이 접근하기도 까다롭지만 자동차정비소를 가지 않고서도 쉽고 정확하게 엔진오일의 상태를 체크 할 수 있어, 폐오일을 줄이고 환경과 경제적으로도 상당한 이익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최초 튜닝전문 연구소를 설립해 많은 화제를 모은 아주대학교 전용 전시관도 마련됐습니다.
아주대는 튜닝 전문 인력을 양성해 산업계와 교육계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선도적인 위치에 서기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 튜닝전문 연구소를 설립한 배경과 튜닝산업의 미래에 대해 아주대학교 김태형 과장과 얘기를 나눴습니다.
INT. 아주대학교 김태형 과장
저희 아주 자동차대학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자동차만 가르치는 특성화된 대학이에요. 자동차 같은 경우가 과거에는 정비, 시험 정도에 한정된 분야로 있었지만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자동차 생산 대국이 되면서 생산뿐만 아니라 생산 이후에 드레스업 튜닝이라든지 엔진 튜닝이라든지 다양한 산업적인 사회적 수요가 발생을 하다 보니까...
 
당연히 학교에서 그런 산업 수요에 요구에 부응을 하고 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 10여 년 전부터 튠업제 전공을 개설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학교에 입학하기 전부터 다양한 자동차를 경험을 하고 체험을 하고 자기만의 자동차 만들기 위해서 스스로 이제 부모님이나 자신의 차량을 튜닝해 보는 경험도 있는 학생들이어서 튜닝 전공에 들어오기 위해 학생들의 경쟁률도 높고많은 학생들이 들어와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에게도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튜닝산업은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만큼 다가올 미래 자동차 시대에 주인공인 대학생들이 더욱더 전문적인 기술로 대한민국 튜닝산업의 미래를 밝혀주길 기대합니다.
 
오토살롱 개최와 함께 튜닝산업의 미래를 얘기하는 세미나도 진행 됐는데요.
한국자동차튜닝협회 주관으로 ‘자동차튜닝제도 정착을 위한 세미나’가 진행되고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 주관으로 ‘자동차 튜닝산업 발전세미나’가 함께 진행됐습니다.
 
국내 자동차 튜닝제도는 아직 규제도 많고 정착하기 위해선 많은 조율이 필요한데요. 자동차 관련 대학교수들부터 튜닝산업 주요 관계자들이 모여 토론하는 자리였습니다.
 
현재 자동차 튜닝산업의 문제와 방향에 대해 대덕대학교 이호근 교수가 얘기했습니다.
INT. 대덕대학교 이호근 
우리나라의 튜닝시장 규모는 약 5천억으로 중국에 비해서는 30분의 1 정도 밖에 안 되고 해외 같은 경우 미국의 70분의 1 정도 밖에 안 되는 작은 규모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규모가 작다 보니까 결집된 힘을 보여주지 못하고 또 정부기관이나 관련 기관, 국토부 같은데서 명확한 기준을 제시를 못하고 각종 규제로 묶어 놨어요.
 
결론은 각종 규제를 묶어 놓으면서 산업용 측면에서만 많이 풀어놓았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들이나 운전자들이 느끼는 개인의 어떤 취향이나 특성, 개성을 나타내는 튜닝에 대해서는 많이 억압된 상황이고 특히 마이너한 부분에 대해서만 튜닝이 가능하기 때문에...
 
엔진을 바꾼다던지 서스펜션을 튜닝 한다든지, 이런 결국 고가의 튜닝 산업이 활성화 되지 못하면서 시장경제가 위축될 수밖에 없고 결국 우리보다 자동차 산업이 30년 이상 뒤진 중국도 이미 우리보다 30배 이상 앞서는 시장을 형성한 상황이어서...
 
우리가 중국시장을 개척을 하기위해서는 정부각 각종 규제를 좀 완만하게 풀고 그러기에 앞서서 이미 많이 퍼져 있는 독버섯처럼 퍼져있는 불법 튜닝에 대한 부분도 강력히 단속을 하고 그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통해서 정말 정상적으로 합법적으로 튜닝업에 임하는 이런 기업체들이 산업 활성화가 이루어져야 된다고 보여지고...
 
현재 우리나라는 너무 많은 규제로 오히려 후발주자인 중국보다도 한참 뒤쳐져 있다고 하는데요. 정부가 기업체 위주의 산업 활성화를 준비하는 것과 동시에 불법 튜닝에 대해서는 엄정한 대처를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국내 튜닝산업 발전에 대해서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 회장 김필수 교수와 얘기했습니다.
INT.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 회장 김필수 교수
지난 정부에서 4년 동안 열심히 했지만 사실은 아직도 결실을 못 얻었습니다. 추수를 할 시기라고 보고 있거든요. 이번 정부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할 수가 있구요.
 
문제점도 상당히 많습니다.부처 간에 서로 이기주의라든지 이런 걸로 인해서 사실 지체되는 것도 굉장히 많구요. 또 국내 정책이 내가티브 정책이 아니라 포지티브 정책이라는 거죠.
다시 말하면 어느 것은 된다 나머지는 안된다 이런 개념입니다.
선진국에서는 안되는 거 얘기하고 나머지는 다 되는 개념이거든요.
 
내가티브 정책으로 바꿔야 되고 가장 중요한 것이 대기업의 역할도 있지만은 중소기업, 특히 히든 챔피언이라는 강소기업을 특히 원천기술 갖고 있는 이런 기업을 100개 정도 육성해서 실질적인 먹거리가 마련되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이번 정부 끝날 때까지는 최소한, 지금 5천억 정도인데 1조는 좀 넘어서 가속도가 붙었으면 생각이 듭니다.
그런 측면에서 지금 시점이 가장 중요한 시기가 아닌가 이렇게 보고있습니다.
 
각 부처간의 이기주의를 타파하고 서로 힘을 모아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원천기술을 장려해 100개 이상의 중견 기업을 만들어야 한다고 하는데요.
제도적인 부문에서 해외보다 심한 국내 규제로 튜닝산업 활성화가 저하되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페러다임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제 튜닝의 대중화 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튜닝산업은 해마다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데요. 아직 규제나 법적제도 부문에 있어 많은 개선이 필요한 것도 현실입니다.
 
오토살롱은 작년에만 무려 7만여명의 방문객이 찾아올 만큼 튜닝의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현재 대한민국 튜닝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서울 오토 살롱을 통해 대중에게 튜닝이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현장에서 교통뉴스 최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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