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안, 신개념 마이크로 모빌리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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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안, 신개념 마이크로 모빌리티 발표
  • 교통뉴스 공희연
  • 승인 2017.06.2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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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전문개발기업 새안에서 신 개념 역삼륜 스쿠터인 '위드 유'를 선보였습니다.
 
전기자동차 전문개발기업인 (주)새안이 올림픽공원에서 일렉트로닉 트라이크 ‘WID-U’ 신 차 발표회를 가졌습니다.
 
새안 이정용 대표이사는 “WID-U는 기존 초소형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역 삼륜 전기스쿠터로 실용성과 안전성을 극대화 시킨 신 개념 모델”이라고 소개했는데요.
 
WID-U는 한 마디로, 새안의 오랜 노하우를 기반으로 탄생된 차별화된 디자인과 성능 개선된 마이크로모빌리티라고 합니다.
 
1세대 전기자동차 전문개발기업은 실용성과 안전성에 초점을 맞춘 양산 형 모델이라는 이점과 300만 원대로 구입 가능한 정부지원을 강점으로 내세웠습니다.
6백50만원부터 최고급 옵션을 부착해도 공급가는 800만 원대가 넘지 않고, 최대 3시간 충전으로 100km를 주행할 수 있는 마이크로 모빌리티임을 강조한 건데요.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WID-U의 양산 체계는 운송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킨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 붙였습니다.
 
이 자리에 와주신 많은 귀빈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해외에서도 오늘 많이 오셨습니다. 특히 미국, 일본, 홍콩, 중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여러 곳에서 많이 오셨는데...
 
미국과 중국, 홍콩, 싱가포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해외인사 80여 명이 참석에 WID-U 신차 발표를 축하했는데요.
주머니 속 천 원 한 장으로 재기를 시작할 때 큰 힘이 돼 주셨고, 사명인 주식회사 새안을 지어주신 목사님도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새로운 아침, 새로운 시작이 펼쳐지리라고 확신합니다.
 
생소한 이름만큼, 기존 마이크로모빌리티 단점인 주행성능과 기능도 대폭 개선된 혁신적인 친환경 역 삼륜 이미지로 국내 틈새시장 공략해 사전계약 돌입을 알렸습니다.
 
지난 2016년 국내 공개 이후 수많은 기술 검증과 성능 개선과정을 거쳐 상용화에 성공한 개발 이력도 함께 밝히면서 충전요금 3백 원으로 100km 주행이 가능한 탁월함도 피력했는데요.
 
차별화된 루프타입(Roof Type)과 오픈타입(Open Type) 특유의 외관 디자인에서 발산되는 고 성능은 마이크로 모빌리티 개념에 한 획을 그었다는 평인데요.
주식회사 새안 이정용 대표에게 자세한 내용 들어봤습니다.
 
Q. 시중에 다른 모빌리티들이 나와 있는데 기존의 것들과 새안의 차이점이 있다면 무엇인지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Int. 새안 이정용 대표이사와 인터뷰.
기존에 나온 모빌리티는 거의 다 중국에서 수입을 했다던지 아니면 모디파이해서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근데 저희 차량은 처음부터 끝까지 저희 디자인이고 저희 기술로 만들어진 차량입니다.
그리고 모든 부품이 100% 국산부품이기 때문에 메이드인코리아에 적합한 그런 제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Q. 개발하시면서 어려웠던 점이 있나요?
아무래도 중소기업의 어려운 부분은 자금적인 부분입니다.
자금적인 부분 때문에 개인적으로 많이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주변의 많은 도움으로 인해서 지금까지는 진행이 되어왔습니다.
그렇지만 앞으로는 정확한 투자를 통해서 제대로 된 제품 개발이 이루어지리라고 봅니다.
 
Q. 특별히 자금관련해서 정부나 다른 부처들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전기 자동차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보다 더 높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저희 중소기업들이 큰 활개를 칠 수 있도록 정부에서 많은 도움을 요청 드립니다.
 
3대 주요 핵심부품을 개발한 독보적 강대 중소기업이 뿌리내릴 수 있는 기반조성 지원의 바람을 전했는데요.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배터리 관련 기술력은 앞으로 전기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게 된다는 얘기입니다.
 
중국과 일본, 이란, 이라크, 파키스탄 등을 상대로 기술사업화를 시작했고, 2016년 자동차 제작자로 공식 등록되면서 초소형 전기자동차 WID와 역 삼륜 전기스쿠터 WID-U, 전기 스포츠 쿠페 ED-1개발을 공개한 바 있는데요.
 
특히 탈착식 3.98kWh(키로와트아워)의 나노 리튬폴리머 배터리LiB는 최고속도 80km/h, 1회 충전거리 100km의 산실이자 원동력 보고입니다.
전기자동차 단점이었던 주행거리를 대폭 개선한 ‘WID-U’에는 기존배터리 대비 수명 2배 연장을 비롯 에너지효율과 분리 막 파손에 따른 화재•폭발안전성까지 대폭 향상시킨 차세대 나노리튬 폴리머배터리가 최초 적용됐기 때문인데요.
 
저속 전기차 전용 충전기 이용 완충은 40분, 220v 충전 소요시간 180분에, ‘배터리 탈•부착 설계’는 아직은 열악한 충전 인프라 문제까지 극복한 일석삼조 효율을 창출했다는 평입니다.
전기자동차 산업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대림대학교 김필수 교수님께 마이크로 모빌리티로 성큼 다가선 ‘WID-U’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Int. 사단법인 한국전기자동차협회 김필수회장
이 차는 지금 세 가지 차종이 있는데 두 가지는 전기 이륜차고 또 한 가지는 이륜차 아니고 자동차도 아닌 중간 모델이 있는데 마이크 모빌리티입니다. 이번 정부 들어와서 친환경차, 특히 전기차에 대한 어떤 지원이라든지 확대에 대한 부분들 확정지어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타이밍도 맞지 않느냐 그런 측면에서 아직까지 마이크로모빌리티가 국내 국산차가 많지 않은 상태에서 품질이라든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의미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고 강조할 수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쉽고 간편하게 충전 할 수 있고, 집에서도 3시간만 충전하면 시속 80km속도로 100km 거리를 운행할 수 있는 새로운 마이크로 모빌리티시대가 열렸다고 했는데요.
 
게다가 오늘의 주인공은 주행안전성에 더 해 눈과 비를 피할 수 있는 루프타입까지 선보여 친환경 운송 분야를 이끌 마이크로 모빌리티가 아닌 가 생각됩니다.
앞바퀴 2개에 뒷바퀴 1개 구조인 특이한 역 삼각형 구조 설계는 안전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하는데요.
 
조향과 주행 안전성은 양 쪽으로 분리된 두 개의 앞바퀴에서 볼 수 있고, 강인한 안전성은 WID-U의 튼튼한 골격이 입증하고 있었습니다.
한국전기자동차협회 김필수 회장님께 ‘WID-U’ 안전성 부분을 들어봤습니다.
 
Int. 사단법인 한국전기자동차협회 김필수회장
가격 경쟁력에 대한 것 가성비에 대한 것 이런 부분들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장점이 많이 부가 된 차종이 아닌가, 1인 차인데도 바깥에 루프가 씌워져 있기 때문에 안전상의 문제라든지 또 고령자 측에 운전에 대해서 상당히 장점이 크지 않나 이렇게 보고 있고 특히 바퀴가 세 개이기 때문에 역 삼면 형으로 돼 있다는 거 이런 부분들은 안정성, 보편타당성 측면에서 의미가 있지 않나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경주용 차에 적용되는 ‘롤 케이지(Roll Cage)’ 방식 구조 공법을 배가한 부분도 운전자 안전을 위한 설계공법중 하나입니다.
전복 충격을 흡수하고 분산시켜 운전자를 보호해 주는 구조 강은 스틸이 아닌 강화 탄소강으로 안전성을 배가시켜 주고, 2륜 차에서 볼 수 없었던 부가 안전장치도 눈에 띄었습니다.
 
에어백과 안전벨트의 기본 장착과 사고충격에 의해 운전자가 옆으로 튕겨져 나가는 상황을 대비한 프로텍션 도어(Protection Door)는 동급 최고의 안전성을 재 확인시켜 주는 부분이었는데요.
 
향상된 안전성과 성능배가가 줄 전기자동차산업 측면 영향력에 대해 김필수 회장님께 알아봤습니다.
 
Int. 사단법인 한국전기자동차협회 김필수회장
마이크로 모빌리티의 경우에는 이미 뭐 여러 군데서 나오고 있지만 이 차종 같은 경우에는 냉난방장치 라든지 그 밖에 여러 가지 첨단장치에 대한 부분들을 가미를 해서 초소형전기차라는 이미지를 안 줄 정도로 옵션 이라든지 이런 것도 괜찮다는 거 또 연비는 뭐 전기에너지이기 때문에 말 할 필요 없을 정도고요.
 
현재 실현 가능한 최첨단 기술들이 다수 적용과 초소형 전기자동차의 안전부가장치와 옵션을 지목했는데요.
 
키가 필요 없는 스마트 폰 애플리케이션 차량제어는 근접거리 자동 인식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눈 위치에 네비게이션과 교통상황 정보를 띄워주는 특수 필름부착 형 AR HUD(에이알 헤드디스플레이어)와 스마트 폰 미러 링 기능 등과 연동되는 스마트 폰 속 애플리케이션 편리함도 곧 제공됩니다.
 
2018년 상반기, 배터리와 디자인, 변속기 등 독보적 부품개발 핵심기술력이 바탕 되는 초소형 사륜전기자동차 위드 OEM 양산 출시도 밝혔는데요.
 
시속 110km의 고출력 전기 모터 속도를 이륜차 속도에 맞추고 안전성 향상은 일반 고객을 비롯해 배달과 구역경비, 시설 관리, 유통 등 그동안 이륜차가 담당했던 분야의 종사원들에게도 안전과 편리함 제공할 것입니다.
 
가정에서 3시간만 충전하면 300원의 전기료로 100Km를 주행할 수 있는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자동차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교통뉴스 공희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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