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보쉬코리아 연례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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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보쉬코리아 연례 기자간담회
  • 교통뉴스 공희연 기자
  • 승인 2017.06.2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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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부품과 애프터마켓시장 기여도 알려
로버트보쉬코리아 연례 기자간담회 개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세계적인 기술과 서비스 공급기업인 보쉬가 제품전시와 2017년 연례기자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자동차 부품과 에프터 마켓 제품 그리고 산업자동화 등 자동차 시장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로버트보쉬코리아가 27일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에서 지난 실적과 함께 보쉬 코리아에 미래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보쉬코리아는 한국에서 로버트보쉬코리아를 비롯해 총 5개의 법인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250명 이상의 엔지니어가 R&D분야에서 기술 연구소와 첨단 설비로 다가올 4차 산업시대 준비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6년에는 국내시장에서 총 매출 2.3조 원을 기록하며, 그 저력을 보여줬는데요. 현장에서 로버트보쉬코리아 대표이사 프랑크 쉐퍼스 박사 또한 국내 소비자들에 감사를 표하며 그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보쉬의 모빌리티 솔루션 사업부문은 운전자 조력 시스템, 카 멀티미디어, 차량용 전장 부문에서 확연한 실적을 보이며 2016년 완만한 성장을 견인했는데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분야와 전동 공구 사업 부문 또한 성장을 보여줬고, 이를 바탕으로 1,900명 이상의 직원 수를 바탕으로 국내 고용 시장에도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다가올 4차 산업혁명의 순간에 모빌리티 산업의 단연코 주요 관심은 친환경 전기차와 자율주행 AI라고 할 수 있는데요.
보쉬 또한 전기분야와 자율 주행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오늘 현장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해준 프랭크 쉐퍼스 보쉬코리아 사장과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프랭크 쉐퍼스 대표이사 / 보쉬코리아
보쉬 코리아는 자율 주행 관련 최신 기술을 국내 자동차 시장에 선보이고자 하며 커넥티비티를 위한 Industry 4.0 솔루션을 국내 생산 분야의 더 폭넓은 층에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한국 내 자동화 주행에 관해서는 엔리코 라트 콘트롤 사업본부장이 발표를 맡았는데요.
 
무사고라는 비전을 실행하기 위해서 자동화 주행으로 향하는 것은 세계적으로 필연적인 상황이라고 하며, 민첩하고 자율화된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 단계별로 자동화 주행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18년에는 자율주행자동 주차 기능이 구현될 예정이고, 고속도로에서 스스로 주행하는 능력은 2020년으로 계획 돼있으며, 2026년 완전한 도심형 무인용 자동차 구축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 했다고 합니다.
 
현장에는 다양하게 전시 돼 있는 보쉬가 자랑하는 제품들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 돼 있었습니다.
 
(리포터) 이 기기들에 대해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영상) 보쉬 IP CCTV에 관한 관계자분의 설명을 들었습니다. 입력된 데이터를 분석해 연기나, 불의 형상을 한 물질이 카메라에 잡히면 사용자에게 알림을 통해 화재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기기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보쉬코리아의 최신 기술들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앞으로 다가올 모빌리티 시장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다가올 4차산업에서 모빌리티 기술의 발전 또한 매우 중요한 순간에 놓여있는데요. 직접 보고, 체험하며 앞으로 자동차 산업의 방향과 비전을 확인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습니다.
 
현장에서 교통뉴스 공희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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