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수입차동향, 2만2천80대 신규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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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수입차동향, 2만2천80대 신규등록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7.04.0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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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등록대수 전월보다 36.2% 증가한 22,080대
국가별로 유럽 78.0%, 일본 14.6%, 미국 7.4%순
 
2017.4.6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17년 3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보다 36.2% 증가한 22,080대로 집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등록대수는 전년 동월 24,094대 보다 8.4% 감소됐고, 2017년 1분기 누적 54,966대는 전년 1분기 누적 55,999대 보다 1.8% 감소한 수치를 나타냈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6,737대 ▲비엠더블유(BMW) 6,164 ▲렉서스(Lexus) 1,069 ▲랜드로버(Land Rover) 1,062 ▲토요타(Toyota) 925 ▲포드(Ford/Lincoln) 886 ▲재규어(Jaguar) 769 ▲볼보(Volvo) 675 ▲닛산(Nissan) 649 ▲미니(MINI) 624 ▲크라이슬러(Chrysler/Jeep) 614 ▲피아트(Fiat) 417 ▲혼다(Honda) 411 ▲푸조(Peugeot) 317 ▲포르쉐(Porsche) 234 ▲인피니티(Infiniti) 173 ▲캐딜락(Cadillac) 133 ▲시트로엥(Citroen) 122 ▲아우디(Audi) 83 ▲롤스로이스(Rolls-Royce) 12 ▲람보르기니(Lamborghini) 4대 등이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2,837대(58.1%), 2,000cc~3,000cc 미만 7,814대(35.4%), 3,000cc~4,000cc 미만 861대(3.9%), 4,000cc 이상 568대(2.6%)를 차지했다.
 
국가별로는 유럽 17,220대(78.0%), 일본 3,227대(14.6%), 미국 1,633대(7.4%)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디젤 12,021대(54.4%), 가솔린 8,304대(37.6%), 하이브리드 1,755대(7.9%)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22,080대 중 개인구매가 14,398대로 65.2% 법인구매가 7,682대로 34.8%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4,264대(29.6%), 서울 3,513대(24.4%), 부산 942(6.5%)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2,203대(28.7%), 부산 1,892대(24.6%), 대구 1,309대(17.0%) 순으로 집계됐다.
 
3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220 d(1,039대), 메르세데스-벤츠 E 300(760대), 비엠더블유 520d(758대)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부회장은 “3월 수입차 시장은 본격적인 판매 성수기로 접어들면서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 등이 더해져 전월 대비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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